대학교 처음 들어갔을때
초반 친구들 만나서 술 존나 마시러 다닐때 이야기인데
그날 만난 친구들이 나 포함해서 여자 4명 정도에 남자 3명 정도였는데
남녀 가릴거 없이 다들 얼큰하게 취해서 n차 이동하면서 고성방가 하는 중이었음
그러다 옆반 여자애를 만남
근데 그 옆반 여자애 몸매가... ㄷ
가슴 50% 깐 상태에서 쫙 모아 올려서 슴골 쭉 보이는데
거짓말 안하고 우리 일행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전부다 슴골 보면서 이야기함
원래 그정도로 몸 좋은 애인줄 몰랐음. 체중이 좀 나가던 여자애라.
그래서 남자들은 신세계 구경하고 있는데 여자애들끼리 서로 안부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심상찮음
뭔가 보이지 않는 불꽃이 팍팍 튀는 느낌이 들음
그리고 어찌 인사 끝나서 옆반 여자애는 남자랑 사라지고
일행 여자들은 갑자기 표정 존나 씁슬해지더니 허탈한 표정으로 하. 거리고 있음
분위기 심상찮음을 느끼고 일행 남자들은 다들 쫄아서 입 꾹 다물고 있는데
진짜 처음 느껴본 심정이었음. 여자들 질투인지 같잖음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존나 무서웠음.
그 이후로 전부 제대로 마실 기분이 아니라 n차 대충 깨작거리고
난 집에가서 덜덜 떨면서 잤던 걸로 기억함
이게 벌써 5~6년 전인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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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걍 슴골이 쩔길래 봤지 원래 빈유파여 | 17.03.27 0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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