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4입니다.
보더랜드3 도 정말 재밌게 한 게임인데
루팅슈터? 루터슈팅? 게임이라고 하지만
그냥 게임 한순간 한순간이.. 가챠..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네요. ㅎㅎ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맘놓고 즐긴 마지막 게임이기도 하고 했는데
똥손이라도 재밌게 할 수 있고
밸런스 때문에 말이 엄청 많았지만.. 최후엔 전체적으로 버프를 많이 받아서
전트로피는 물론 최종컨텐츠까지 재밌게 다 뚫고 했네요.
특히 3편은 배경도 그렇고
둘러보면.. 장황한 배경위에서 모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곳들도 많아서
예상보다도 멀티플레이도 게임플레이 자체도 더욱 재밌게 즐겼습니다.
루리웹 반응보면
PC랑 이런저런 문제로.. 실망 많이 했다는 반응들이 많은데
저도 1편부터 꾸준히 해온 사람이지만
딱히.. 기대할 점이 있는 게임? 인가.. 라는 느낌이라
떵맛이면 떵맛대로 즐기고 하는 게임이네요. ㅋ
물론 그래도 몇몇 DLC등은 날먹이긴 해서 실망한 것도 이해는 합니다.
깊게 파는 것도 할만한 게임이지만
1회차가.. 정말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1회차 때는 상자여는거 하나하나가 재밌고 기대되는 순간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