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머리 식히고 다시 생각을 좀 정리했습니다.

[불면증 메모리]

뭔가 효과를 잘 못 보기도했고 초 싱크로에 매몰 되어 있어서 침착하지 못했는데.

확실히 지속 마법이 제 생각보단 한계가 명확해보이더라구요.

결국 대상 견제라던가 서프라이즈에 비해선 서치 우선도가 낮다는 거라던가

하지만 3번 효과도 타이밍이 미묘하긴한데.

야미 입장에선 횡전개가 유용한 편이라 그래도 1방 정돈 여전히 쓸만하다는 입장

근데 마슈마오는 다릅니다. 어제 드테가 취향차 안 넣어도 무방이었던것과 달리

일단 일소컷을 방지하는 추가 공격권 <<<<<< 이부분은 확실히 가산점이고

묘지회수? 오히려 좋습니다.

이젠 이녀석을 바로 회수가 가능하다는 사실 이거든요.

이녀석이 추가 공격권이든 전개든 써먹고

마슈 야미로 회수한다던가

상대턴에 소생 시켜서 다시 서프라이즈 건져올리고 이하반복

사실 메인 기믹 1종류 더 는것도 좋은데 서프라이즈랑 호궁합인게 강점

뇌 식히고 보면 마슈마오가 확실히 본체 같네요.

[키사라기 류타로]

머리 식고 보면

1.발동시 효과 하나도 없고
2.1번으로 먹일수 있는 번뎀은 최대 1500
3.2번 초싱크로는 지속마법이라 자신턴에만 발동가능
4. 3번은 "경우"라서 체인 다 해결하고 새 체인을 만들기 때문에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불가능한데다 4레벨 이하 야수족으로 야미 스내치만 꺼낼 수 있음

그냥 나사 빠져버린 카드에요...

마슈마오도 일소권 아끼는건 좋다지만 싱크로몹 효과로 나와야 샐비지가 되고 결국 그냥 떨어지면 야미 서프라이즈 샐비지뿐. (물론 이 샐비지가 본체긴 하죠.) 근데 룰특소도 아니어서 아차 하는 순간 이즈나 각을 줘버리고.

뭔가 캡사이신만 팍팍 뿌린 옆그레이드 지원이란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불면증 메모리]

미슈마오는 확실히 좋은 카드가 맞는게 결국 야미의 약점인 공격권 보강과 서프라이즈라는 카드의 후속을 계속 볼 수 있고 뭣보다 야미 기믹상 메인몹 수가 늘수록 파워가 쎄지는 덱이라 평가가 좋아지면 더 좋아지지 나빠질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불면증 메모리]

거기다 자리도 충분한게 걍 기존에 쓰던 2인게이지 + 호넷비트 자리에 얠 넣으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