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다른 카드게임에서 이런 제한을 두는 이유가 있을까요?

[눈꽃사슴]

유희왕의 경우에는 아무리 한 가지 테마 덱이 대세가 되었다고는 하나 같은 카드군이 아니더라도 범용 패 트랩이나 종족, 속성 서포트 등으로 다양한 종족이나 속성이 들어가는 것이 여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양한 IP가 등장하는 다른 카드게임에서 여러 IP 캐릭터 카드를 섞어서 덱을 구축할 수 없고 한 가지 IP로만 덱을 구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제한을 두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춤추는 테드린]

1. 그쪽이 밸런스 잡기 쉬워서. 유희왕은 TCG 초창기에 만들어져서 그걸 안걸었던거지, 이거 없는거 때문에 난리난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노하우가 생겨서 덜하지만...
2. 그냥 그 게임은 그런 겜이라고 봐야 합니다. 안그러면 왜 AAA처럼 BBB 없나요? 같은게 계속나오다보니...

[춤추는 테드린]

그리고 그 외엔... 원래 없다가 생기면 '와! 새 컨셉!' 할 수 있어서 아이디어도 아낄 수 있죠
예를들어 하스의 관광객이나 두가지 직업에서 쓸 수 있는 카드라던가...

[샤이니트 로민]

1.밸런싱 난이도 하향
2.의도한 카드 설계 지키기

[에르타이⚓]

IP라고 하니까 왠지 바이스 슈바르츠처럼 진짜 여러 작품들이 싸우는 시공폭풍 생각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