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0개월 만에 나온 스피릿 지원이 꽤 쌔다

[아나목소리굳]

사스엑이 23.1 에 나온 이후 

사키타마, 아라타마가 엑소 / 참기 / 스프리건즈 등 4레벨 덱에선 1핸드 초동으로 증지 드로우도 안주는 등 강력한 용병으로 활약했는데

엑소에서 사스엑 발매 이후 진짜 스피릿 용병을 쓴 우승덱이 입상하면서 4엑, 2링크부터 

사키타마는 릴리스 되면 스피릿 회수라는 부가 효과 덕에 용싱 등에서도 쓰였던 일소권여유가 있다면 고성능 용병이었죠.

이번에 나온 이치키사요리히메.

3번 효과는 스피릿 공통. 엔드시 패로 회수.

1번 효과는 사키타마랑은 다르게 스탯 800인 몬스터가 존재해야되는 조건부 일소권 추가.

2번 효과는 일소성공시 덱에서 이치카 이외 공 or 수 800 + 레벨 4 + 빛or어둠인 몬스터를 서치하는 카드.

1번은 조건부 패전개 효과지만,

이카드가 단독으로 잡혀도 호감이 아닌게 이치카 - 사키타마로 기존에 아라타마로 하던 4엑시즈가 가능하나

천사족, 빛속성 4*2 라서 페어리 치어걸, 세이크리드, 휘광자 등 선택지 폭이 더 넓어지며,

사실상 아라타마의 고점이 이 카드 덕분에 매우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아라타마 - 이치카 - 사키타마. 1핸드로 일소권 1번 써갖고 4레벨 몬스터를 3마리 늘어놓기 때문에 4*3.

1핸드로 쇼크마스터가 호감패 없이 가능하며,

이치카의 등장으로 사키타마가 실업자 되나 싶은 걱정도 있지만 역할이 다르다보니

아라타마3, 사키타마3, 이치카3 이렇게 써도 문제는 전혀 없는 수준이라 이치카 1장으로 이득을 보는 테마가

스피릿, 4엑시즈, 사이버다크 등등 이득을 보는 덱이 엄청 많다보니 과거에 스크랩 랩터 급 지원인 느낌이긴 하군요.

그 외에 사이버 다크랑 이치카 조합도 이론상 가능하긴 한 정도긴 한데

4엑시즈 범용 몬스터가 뭐가 나오는지에 따라서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참기스프리건즈덱에 스피릿 풀투입하고 써볼까 ㅇㅅㅇ

[돌프른]

이치카로 사키타마 서치는 못하지 않나요...?(공400 수900)

[아나목소리굳]

아라타마가 800이라 그런지 사키타마도 스탯이 동일한줄 알고 있었군요.....
이러면 좀 변수가 생기는데 아무튼 일소권 중복은 없고 시너지는 있으니
아라타마 3 / 사키타마 3 / 이치카 3 이건 이거대로 써도 아무튼 이득임 ㅋㅋㅋ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스피릿 덱 입장에선 결국 쟤 한 장만으로 뭔가 이어지지 않는 게 아쉽죠
스피릿 '덱'이라 할 수 있냐는 나쁜 말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