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거 뭐죠

[1357179511번 지구]

 지박신은 나오지도 않던 2009년 월드 챔피언쉽에 붉은 용의 심장 표식 등장..

BF 밀어주기 때문에 크로우가 갑자기 시그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지금 와선 참 너무 애매한 해석이다 싶긴 했는데

떡밥이 있긴 했네요 이게.

그래서 또 알아보니 크로우는 원래 위라코챠 라스카를 쓰는 다크 시그너가 될 예정이었다고 하고.

뭐야 이거.

[루리웹-3912006276]

네 초기설정부터 시그너가 6명으로 하려했던 흔적이 있긴 했습니다. 나무위키에도 써있습니다. 그런데 크로우가 끼어들고 칼리 성우로 인해 스토리 노선도 바뀌고 등등으로 지금처럼 됐다고 하네요.

[不動遊星]

저도 그건 알고 있는데, 애초에 6명으로 할거였으면, 왜 제목이 5D's가 된건지는 의문이더군요

[데스가이드]

나중에 추가되는 숨겨진 멤버는 흔히 있는 반전 요소니까요

오룡즈가 좀 많이 꼬여서 그렇지 딱히 이상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57179511번 지구]

6명이 되는 걸 원래 생각하고 있었다면 크로우가 끼어든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고 고드윈의 정체 공개 타이밍이라던지 이래저래 뭔가 간을 보고 있었나보군요.
극장판 내용이 들어갔어야 할 3기의 새티스팩션 타운 편을 제외해도 일상편이 비정상적으로 길었던 걸 보면 고드윈을 사실 3기까지 끌고 갔어야 했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zirol alter]

육무중(대략 20명)..같은거죠;

[아나목소리굳]

적어도 이친구들은 개연성이라도 있지 ㅠ

[1357179511번 지구]

늘어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푸는 방식이 좀 문제가 컸지요. 여섯 무사 애들은 천천히 떡밥 던지면서 푼 거고 5D's는 전개가 좀 억지스러웠으니..

[우사밍 캬루]

오룡즈는 진짜 원래 기획 스토리가 어떤지 알고싶군요;

[룡아]

이제보니 심장까지... 즉 초기부터 기획은 5명의 전사 + 신전사1명 구성이었었나보네요. 그걸 선보이는게 개판이어서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