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플레가 조용해졌느냐면 드라군 엘드 드래그마를 볼 때 확실히 아니지만(내성 증가로 방향 변화)
드래그마 이후로 코나미가 카드 낼 때 사리는 듯한? 신규 카드군을 바로 티어로 진입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음
-대신 코나미의 파워 투입은 범용 카드 몇 장을 강하게 내는 방향으로 변화함.
홒제에 탑승한 누메론(현재 몰락), 아제우스 탑승한 십이수 등 카드 1장으로 떡상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메타에서 카드군 하나가 몰락하자마자 그 때를 노리던 카드군들이 떡상하는 모습 역시 포착됨. 사실 9기부터 이어졌던 광경이지만...
-지속 함정 철거반 엘드리치로 인해 7기?~9기동안 찬밥이었던 함정 카드들 급부상,
엘드리치 덕분에 코즈믹 싸이크론이 재등장하자 즉발 카드들인 달서, 강탈장이 거의 10년만에 메타에 재등장.
신심 시리즈 역시 스펠 스피드 3을 내세워 재부상.
-이유는 몰라도 리볼버 아조시가 현자가 되었지만 OCG의 빛 오도 유가 때문에 존재감 전무.
파워 레벨은 10기보다 높아졌고 입상덱이 아니고서야 하나 끊겨도 죽을 것마냥 아픈 건 똑같지만...
오룡즈 시절부터 맥이 끊겼던 운영메타가 완전히 부활했다니 뭔가 흐뭇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