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의 쓰레기로 태어나 킹의 자리에 군림하기 위해 동료도 내팽겨치고 홀로 정상에서 살아오다 옛 친구 꽃게의 유대 파워에 밀려 아래로 내려왔던 모또킹그
태생부터 프라이드가 높았던 분이라 유세이에게 패배한 후 한동안 의욕이 많이 줄긴 했지만 옆에서 지탱해주는 칼리의 힘으로 자신의 단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동료를 배신하며 상처입히는 짓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죄많은 남자였다고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는 칼리와의 듀얼에서 잭은 본인의 자존심보다 앞선 단점을 열거하며 칼리를 구하고 싶다는 의지를 치부까지 드러내며 표현합니다
최하층에서 태어났기에 만족팀 중 누구보다 정상을 갈망했으며 자존심이 높고 감정표현이 서툴러도 아이들에게 상냥하며 신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
이런 시그너이자 유세이의 라이벌 등 입체적인 성격과 여러 배경이 있는 게 모또킹그의 매력인데
다른 차원의 킹은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의 단점을 인정할 줄 아는 절대왕자와 빈민가의 범죄자에 대응하는 라이벌이라는 캐릭터성을 거세한데다 주인공의 스승이라는 위치 때문에
기존의 킹 매력을 일부 상실하고 메리 수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이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아직 안 나왔으니까 함부로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역시 잭은 유야보다는 유세이에게 일갈하는게 훨씬 좋아요. 네.
그건 그렇고 오룡즈 2기 진짜 넘무 좋은
(IP보기클릭)221.157.***.***
잭도 성장형 라이벌이었죠... 저런 걸 보면... 레이지는 대체 무얼 위한 라이벌이었는가...
(IP보기클릭)222.97.***.***
그냥 감독과 각본가가 모든 악의 근원...
(IP보기클릭)221.157.***.***
잭도 성장형 라이벌이었죠... 저런 걸 보면... 레이지는 대체 무얼 위한 라이벌이었는가...
(IP보기클릭)222.97.***.***
그냥 감독과 각본가가 모든 악의 근원...
(IP보기클릭)6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