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니어: 오토마타

[오래된 記憶]

4년이 넘게 걸려서 첫패치를 해준다길래 어제 원본으로 조금 플레이해본 후 패치판을 해봤습니다.

제가 둔해서인지 어제해본 원작과 크게 달라졌다는점은 느끼지 못했고 기존에도 보이던 저질 텍스쳐는 여전하더군요.

최적화는 아주 맘에 듭니다.

4년전 플레이했을 당시 초반 야외 지역에서 프레임이 급락하던 때를 생각하면 아주 좋아졌네요.

화면 색감은 썩 마음에 들지않아서 리섀이드를 적용해볼까 합니다.

피델리티FX는 초반만 켜보고 이후 끄고 플레이중입니다 (아래 야외 지역부터)

[_Alice_]

far 패치인지 뭔지 안해도 잘 되나요? 몇개월전에 레플리칸트 소식에 오랜만에 다시 해볼까? 해서 설치했다가 그래픽드라이버랑 궁합이 안맞는지 처음 사서 플레이할때보다 프레임드랍이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far패치인지 뭔지 적용하다가 열받아서 지웠었거든요

[오래된 記憶]

전 원작도 패치를 안 하고 해서 FAR 패치가 뭔지 살펴봤는데 거기에 적용했던 옵션들이 이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60 프레임 / 블룸 / 엠비언트 오클루전등등)
그래선지 스팀 포럼에선 미리 패치 제거하란 글도 보였나봅니다.

[앙증곰탱]

전체적으로 엄청 쾌적해졌더군요.
수시로 버벅댔던게 깔끔히 해결 된 느낌!

기억님 스샷에도 몇 군데 보이는데, 텍스쳐 구린 곳은 어마무시하게 구리구리한데,
왜 이따구로 만든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무튼 욕 나올 정도로 늦었지만, 패치가 되서 다행이네요.
따지고 보면 윈마켓 버젼 덕분인거 같은..(스팀판만 놓고 보면 패치해줄 놈들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