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메타포가 밸런스 엉망에 악질적이다고 느낀 게.

[천성방탕일만기]

총체적 난국이지만.. 그 중에서도 악질적이다고 느낀 부분이

있는데요.

예로 초반에 마도기 상점 사장이랑 인연 맺는 

서브 퀘스트 던전을 보면..

여기 던전 돌면서 잡졸들 잡는데 무난합니다.

심지어 힐러, 법사로 가면 난동부리면서 전체기

난발하는데.. 제 팀을 이 당시 오바스펙으로 키워서..

힐러  끼고 난동부리기 쳐맞아가면서도 쫄 다 잡으면서

진행했었죠.

그런데 보스는 절대 깰 수 없더군요.

보스전은 힐러까지 빼고 해도 깰 수가 없었음.

피통부터 어마무시하고.. 이건 당시 도저히 깰 수가 없는

보스였음. 후에 레벨 올리고 더 강해져서 다시 와서 깼지만..

이게 왜 문제냐면, 보통 던전은 쫄몹이랑 보스몹 밸런스를

맞춰서 쫄몹 무난히 잡을 정도면 보스도 당연히 잡을 수

있어야함. 그것도 초반인데..

보스가 오바 스펙이면 쫄몹도 힘들어서.. 아, 지금 이 던전

하는 게 아니구나.. 하고 포기하는 게 맞음.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 거 없음.

쫄몹은 페널티 받으면서도 다 잡고 진행이 되는데 보스몹은

도저히 못 잡는다?

아주 악질적인 밸런스 구조임.

그냥 시간낭비.. 

적정 렙 구간이 아니면 쫄부터 벽 느끼게 설계하는 게 정상이지

쫄은 적정구간인듯 다 잡아지는데, 보스는 적정 구간이 아니니

절대 못 잡는다? 

Jrpg  많이 해보신 분들은 얼마나 설계 미스인지 아실 겁니다.

그리고 레벨, 장비적 허술함.

스탯, 장비 올려봐야 이 게임은 큰 차이가 없음.

방 100이나 200이나 약점 찔리면 개털되는 건 피차일반.

그나마 장비는 낫지 스탯은 진짜 차이가 거의 안 남.

그리고 하드 난이도 적들이 플러스 1턴 더 가져가는

무지성 밸런스 조절로 골 아프게 가져간 것 자체가

생각이 없는 수준의 하드 난이도 설계임.

이 게임은 1회차 하드로 했다가 짜증과 노잼에 환장 콜라보로

하다가 중반에 접었는데..

노말로 다시 하니 그럭저럭 재미가 붙어서 이번에 엔딩 봄.

끝으로 처음 하시는 분들 하드  말고 노말로 하시길 추천.

하드로 쪽득한 난이도로 할 거예요?

그딴 거 없어요. 적들의 무지성 기본 1턴 2회 이상 행동에

초불합리함과 짜증만 납니다.

차라리 노말이 정상적인 범주에서 충분히 쪽득하고

합리적이고 재미가 있음.

하드 이상부터는 그냥 설계 미스임.

못 깨는 건 아닌데 기습 당하면 전멸..

무조건 기습하던지 해서 1턴에 끝내거나 볼장 다 봐야함.

그러다보니 심각한 기습 1턴 죽창전이 되어서 재미가 없어짐.

우리가 투닥거리며 주고받는 턴제 rpg를 하지,

기습 암살로 순삭시키야 하는 어쌔신 크리드 하는 거 아니잖아요?

아틀라스는 게임 기존 시스템 계속 우리고 스케일도 아주 작으며 제작 기간도

긴데 좀 더 게임성과 전투 재미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군요.

직원수가 워낙 적어서 그렇다면  뭐, 이해는 되지만.

[Cellsus]

하드로 초회차 재미있게 잘 깼었는데

[데비안시드]

잉 벨레가 회랑 말인가요? 그거 그냥 들어가서 보스잡고 나왔는데...?; 한번에 못깬 던전은 없었음

[HT07]

마지막 보스 턴이 8~9번 혼자 때리는거 보고 손절함

[밝달가람]

영혼의 외침 하더니 프레스턴 쭉 생기는거보고 진짜 어이털림 ㅋㅋㅋㅋㅋㅋㅋ

[Applelord]

거기 카운터가 하이자메 로얄시프로 회피할때 상대턴 다 날려먹는걸로 공략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전에 착실히 최종던전에서 중간보스들 잡고 넘어갔으면 그런경우 마지막 발악턴 말곤 없었죠

[러로디]

그거 정보수집상에게 보스정보 알려줘서 알려준데로 맞춰서 가야함 중요한건 그거 메인퀘 끝내고 가는게 맞아요 그래서 메인퀘보다 난이도가 높게 되있을걸요

[아도르크리스틴]

본인 시력이 엉망인거 같은데요
보기 쉽게 다이아몬드 갯수 그래픽으로 난이도 뜨는데 그걸 무시하고 바로 가면 당연히 힘들지요.
난이도 더 낮은 다이아 갯수가 적은 성당 지하부터 갔다가 순서대로 가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깨는 것을.
난이도를 친절히 보여줘도 못하니 그냥 겜을 하지 말기를

[아리나공주]

난이도표시 이상하다고 느낀적은 없었는데...
정보 수집상에서 보스정보 듣고 들어가면
거의 카운터 가능해서 오히려 보스가 더 쉽더군요......

[적법사]

보스 보고 아차싶었는데 날짜 날리기 싫어서 레벨노가다 2시간 하고 꾸역꾸역 잡음

[Quadratum]

자세히 살펴보면 벨런스가 좋은 편은 아님 근데 그렇다고 못 잡을 정도로
엉망은 아니었음 거기 보스는 중간부에 가면 느긋히 잡을 수 있는 보스였고

[Applelord]

아틀러스사 게임이 초보한테 불합리하고 악질적이긴 한게 맞는데(맨처음 입장할때의 캐주얼함과 다르게)
그래도 최근 아틀러스사 행보와 맞게 학습을 할 경우 불합리한 수준까진 아닌 정도로 내려오긴 했습니다.
동사에선 캐주얼한 편으로 알려진 페5만 해도 무인판에선 그나마 세이브포인트에서 저장 잘하면 다행이지 아니면 단물쓴물 다 보는 던전이 좀 있었죠
요는 선턴 잡는게 개이득->선턴 잡기 힘들때 두들겨맞으면 전멸 직전이니 커맨드배틀로 전환 식의 학습 및 학습 변용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게임입니다. 학습이 충분치 못할땐 잡졸한테도 전멸이고요.
지금 로얄 및 벤전스가 나와서 난이도 얘기 안나오지 페5 진여신5도 초반입장 못잖게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이번작은 정보상 있어서 초회차에도 무난하게 공략했네요..ㅎ;

[jkclub2]

뭔소리 최종보스까지 여유롭게 깼는데 어려웠던건 3대 드래곤 일부정도, 그리고 다 파훼법 있었음. 미리 정보 파악하고 갈수 있게 해줘서 준비 미리 하면 쉬웠고,
아니더라도 레벨노가다가 쉬워져서 편했고, 나중에 회피로 상대턴 다날리는거 익히면 개 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