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셉을 다채롭게 풀어내는 길을 택한거 같더군요.
스테이지마다 활용가능한 도구가 제각각이고 그 도구에 맞춰서 레벨디자인을 짜둬서 테마파크에서 여러 어트랙션을 즐기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기에 게임의 방향성 자체는 전작들인 레스큐 미션과 플레이룸의 수평적인 레벨디자인에서 벗어난 모양새는 아닙니다.
특히 플레이룸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다만 플레이룸의 스테이지가 재탕되진 않은듯하니 플레이룸 역시 여전히 해볼 가치가 있음)
그래서 메타 점수가 높아 혹하더라도 무료로 제공되었던 플레이룸이 영 취향에 맞지 않았거나 그저 그랬다면 이번작도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무료로 제공된 게임임에도 돈주고 사야했던 다른 런칭작보다 플레이룸이 훨씬 크게 인상에 남았다면 이번작 역시 강력추천합니다.
플레이룸때 엄청난 인상을 남겼던 듀얼센스 활용 면에서도 이번작 역시 햅틱 피드백 진동, 어탭티브 트리거, 자이로, 스피커 등 어느 기능 하나 빠짐없이 훌륭하게 활용했기에 전작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게임이 될듯 합니다.
(IP보기클릭)125.143.***.***
중요한거 추가하자면 듀센의 햅틱 적용이 그 어느 게임보다 매우 뛰어남
(IP보기클릭)49.174.***.***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ps5 유저라면 꼭 한번쯤 구매해서 해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소니에서 ps5 판매할때 홍보했던 듀얼센스의 기능을 이번에 팀아소비가 극한까지 뽑아내준 것 같아요. 각각의 스테이지가 너무 창의적이고, 그래픽도 플랫포머 장르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비주얼,사운드,햅틱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1.228.***.***
믿고 보는 선물 케이스님 게시물~ 저는 솔직히 마리오를 위시한 플래포머 게임은 그다지이지만 아소비 스튜디오의 게이머에 대한 경외심에 마음이 울려서 디지털로 구매했습니다 스타워즈 아웃로를 마무리 한 뒤에나 플레이해버려했지만 오늘 아들이 꽤나 즐겁게 즐기는 모습에 그걸로 OK 네요 ㅎ
(IP보기클릭)175.120.***.***
듀얼센스를 가장 잘 활용한 게임이 플레이룸이었는데 결국 시간지나 아스트로봇 신작이 이걸 갱신하네요. 듀얼센스는 이번에도 풀활용했단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긴 하더군요.
(IP보기클릭)211.234.***.***
개인적으로 플레이룸 진짜 재밌게 했고 스태이지별 타임어택까지 순위권 들려고 파고들기까지 했는데 딱히 후속편이 기다려지진 않더군요. 플레이룸 경험 하나로도 그냥 이런 류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건 다 느낀 감이라.. 보통 후속작이 기다려지려면 스토리가 있는 겜이거나 액션의 깊이가 발전가능성이 더 높다던지 아님 액션의 너무 재밌어서 이런저런 스테이지에서 더 써먹고 싶다던지 이런건데 플레이룸은 어디에도 해당이 안되더군요. 그냥 지금 당장 플레이룸 하는 거랑 이번 신작 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은 느낌이랄까
(IP보기클릭)125.143.***.***
중요한거 추가하자면 듀센의 햅틱 적용이 그 어느 게임보다 매우 뛰어남
(IP보기클릭)175.120.***.***
플레이룸을 해봤다는 전제하에 쓴거라 다 알거라 생각하고 듀얼센스 이야긴 뺐는데 한줄 정돈 쓸걸 그랬다 싶네요. | 24.09.06 23:41 | |
(IP보기클릭)1.228.***.***
믿고 보는 선물 케이스님 게시물~ 저는 솔직히 마리오를 위시한 플래포머 게임은 그다지이지만 아소비 스튜디오의 게이머에 대한 경외심에 마음이 울려서 디지털로 구매했습니다 스타워즈 아웃로를 마무리 한 뒤에나 플레이해버려했지만 오늘 아들이 꽤나 즐겁게 즐기는 모습에 그걸로 OK 네요 ㅎ
(IP보기클릭)175.120.***.***
접대해주기 좋은 게임일거 같기도 합니다. 가족용 게임으로서는 싱글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 24.09.06 23:48 | |
(IP보기클릭)49.174.***.***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ps5 유저라면 꼭 한번쯤 구매해서 해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소니에서 ps5 판매할때 홍보했던 듀얼센스의 기능을 이번에 팀아소비가 극한까지 뽑아내준 것 같아요. 각각의 스테이지가 너무 창의적이고, 그래픽도 플랫포머 장르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비주얼,사운드,햅틱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175.120.***.***
듀얼센스를 가장 잘 활용한 게임이 플레이룸이었는데 결국 시간지나 아스트로봇 신작이 이걸 갱신하네요. 듀얼센스는 이번에도 풀활용했단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긴 하더군요. | 24.09.06 23:49 | |
(IP보기클릭)60.253.***.***
(IP보기클릭)218.238.***.***
다 파먹어도 20시간이 안된다던데 때론 짧은 게임이 땡길때도 있어서 딱 좋네요. 다만 플탐이 짧으니 추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고는 하나 중고로 후딱 즐기고 후딱 정리할 분들이 많을거 같긴 합니다. | 24.09.07 07:54 | |
(IP보기클릭)60.253.***.***
전 다 파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메인말 후딱 미는 타입이라서요 ㅋㅋㅋ 다하니까 9시간 정도 걸리네요 | 24.09.07 09:13 | |
(IP보기클릭)218.238.***.***
저도 사실 적당히 파먹다 좀 쉬워보이면 플레까지 노려보는 스타일이라 이건 플레티넘까지 딸진 모르겠습니다. 플레 작업이 별로 재미없거나 빡세면 적당히 엔딩만 보고 근래 하고있던 다른 게임들로 돌아가야겠네요. | 24.09.07 09:20 | |
(IP보기클릭)211.234.***.***
개인적으로 플레이룸 진짜 재밌게 했고 스태이지별 타임어택까지 순위권 들려고 파고들기까지 했는데 딱히 후속편이 기다려지진 않더군요. 플레이룸 경험 하나로도 그냥 이런 류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건 다 느낀 감이라.. 보통 후속작이 기다려지려면 스토리가 있는 겜이거나 액션의 깊이가 발전가능성이 더 높다던지 아님 액션의 너무 재밌어서 이런저런 스테이지에서 더 써먹고 싶다던지 이런건데 플레이룸은 어디에도 해당이 안되더군요. 그냥 지금 당장 플레이룸 하는 거랑 이번 신작 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은 느낌이랄까
(IP보기클릭)211.234.***.***
듀얼센스 경험도 플레이룸에서 이미 다 뽑아낼 만큼 다 뽑아낸 느낌이어서 더 이상 나올 건덕지가 있을까 싶던데 이번 신작에서 더 발전된 뭔가가 있나요 유의미하게? | 24.09.07 06:08 | |
(IP보기클릭)218.238.***.***
나름의 스토리는 있으나 크게 의미는 없고, 액션의 경우 깊이있게 발전했다기보단 폭이 넓어진 편입니다. 레스큐 미션과 플레이룸의 재탕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더라고요. 물론 전작들의 적, 도구, 환경 등의 리소스를 재활용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초반부터 새로운 도구와 기믹을 아낌없이 배치해둬서 플레이적인 면에서 참신한 재미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본편에서 언급하려다 좀 섣부른거 같아 말았던게 이렇다할 '한방'이 없다는 인상이 좀 있습니다. 수평적인 레벨디자인의 한계인데 다채로운 도구로 인해 액션과 스테이지 기믹의 폭은 넓으나 마디세이하면 떠올릴만한 모자 액션 같은 심화되는 요소가 없다는 인상이었어요. 그래서 액션의 폭은 넓으나 깊이는 낮다고 느껴지는게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단점인거 같습니다. 완성도의 차이가 극과 극이라 크게 공감받을 소린 아니겠으나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 자체는 밸런 원더월드가 꿈꾸던 이상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듀얼센스 경험은 이미 플레이룸때 만렙이었기때문에 체감적인 면에서 그 이상의 뭔가는 없을겁니다 아마. 이건 듀얼센스2의 신기능을 풀활용한 아스트로봇2가 나오지 않는한 어쩔수 없을거에요. 다만 플레이룸만큼의 체감을 준 게임이 극히 드물기때문에 그때의 체감을 좀 더 넓게 즐길수 있단 면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실망하실거 같습니다. | 24.09.07 08: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