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도 많고 악평도 많은데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베타기준으로 저는 호에 가깝네요.
일단 지루하다, 디아3랑 똑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느낌이 다르네요.
베테랑 야만용사로 플레이해서 그런지 적당한 긴장감과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보스전은 긴장감 있었습니다. 스킬 바꿔가면서 연구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스킬 6개가 전부냐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엘든링도 사자베기 하나로 엔딩봐서 그런지
스킬이 적다고 보이진 않네요. 그 6개 스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재미요소기도 하구요.
그리고 회피를 통해 보스나 몹의 강력한 공격을 피하는 재미가 있네요.
모든 몹은 아니고 몇몇 몹은 쓰러뜨리거나 큰 데미지를 줄때가 있는데
모션보고 타이밍맞춰 피할 수 있어서 액션성이 높아졌습니다. 디아3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그냥 데미지가 들어갔는데 디아3는 마치 쿼터뷰로 하는 다크소울처럼 모션보고 피하는 개념이
생겼습니다. 물론 모둔 모션은 아니고 강력한 공격에 한해서지만 좋은 방향성 같네요.
오픈월드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는 구성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유비식보다는 엘든링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디가면 뭐가 있고 모험과 전투가 있다는 느낌이 비슷했구요, 할게 꽉 차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서브퀘들도 암울한 세계관을 잘 표현해줬고 재밌었네요.
호평만 남겼지만 단점이나 우려도 많습니다.
일단 특정 던전이 너무 기네요. 똑같은 배경 똑같은 몹들 나오는데 뭐 3개 제거해라 이런
던전은 좀 지루합니다. 짧은 던전은 너무 짧고 긴 던전은 너무 길고 중간이 없네요. 긴 던전은 맵구성이라도 다채롭게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 성능에 컨트롤보다는 아이템 비중이 지나치게 큰 것 같습니다. 템 성능 격차가 워낙 크니
결국 템에 따라 캐릭터의 빌드가 정해지네요. 이건 디아 시리즈나 핵앤슬래쉬 장르가 원래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템 비중을 좀 줄이고 컨트롤 위주로 갔으면해서 아쉬웠습니다.
아이템의 오버파워로 게임이 단순해질 수 있다는게 우려스럽네요.
그리고 항시 온라인 게임이고 필드에서 우연히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잦은데 그게 다네요.
인스턴스 던전은 로아처럼 매칭 시스템을 적용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그냥
npc처럼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엔드 컨텐츠...1막까지는 스토리 따라가는 재미도 있고 할거리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었는데 엔딩 이후에 이런 재미는 끝나고 어떤 컨텐츠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예전처럼 또 닥치고 사냥 빙글빙글 돌리면 (개인적으로 균열 대균열 컨텐츠는 극혐이였습니다)
또 게임하다 잠드는 불상사가 벌어질 것 같네요.
121.176.***.***
얘들 방향 잘못 잡은거 같아요 ㅋ 릴리트 제단 25랩 3캐릭 찍고 나름 꼼꼼히 했는데 3갠가 찾았는데 총 28개더라구요 어딜 꽁꽁 처박아둔건지 ㅋㅋㅋ 진짜 오픈월드 하면 꼭 있는 보물찾기 컨텐츠 개극혐인듯 몹개체수도 작아서 허하고 허헐 게임패스에 들어오면 할만한정도 인듯 돈주고 살일을 없을거 같네용
182.214.***.***
막줄에서 바뀔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ㅋ
119.67.***.***
근데 게임하다 잠든다는게 그만큼 손에서 놓고싶지않다는거 아닌가요? 어떤게임이던 그정도 하면 졸것같은데요
182.214.***.***
막줄에서 바뀔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ㅋ
119.67.***.***
근데 게임하다 잠든다는게 그만큼 손에서 놓고싶지않다는거 아닌가요? 어떤게임이던 그정도 하면 졸것같은데요
121.176.***.***
얘들 방향 잘못 잡은거 같아요 ㅋ 릴리트 제단 25랩 3캐릭 찍고 나름 꼼꼼히 했는데 3갠가 찾았는데 총 28개더라구요 어딜 꽁꽁 처박아둔건지 ㅋㅋㅋ 진짜 오픈월드 하면 꼭 있는 보물찾기 컨텐츠 개극혐인듯 몹개체수도 작아서 허하고 허헐 게임패스에 들어오면 할만한정도 인듯 돈주고 살일을 없을거 같네용
39.7.***.***
이런게임이 게임패스로? ㄷㄷㄷ | 23.03.27 08:18 | |
121.161.***.***
이거 게임패스에 내준대요? 와~ 대박. 안사도 되겠네. | 23.03.27 08: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