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수가 좀 적어졌는데
예전부터 뭐만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전 쉬운데요?"
"아니오 금방 되던데요?"
루리웹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았잖아요
근데 그거 왜그러는겁니까?
저는 아직도 맺힌게 있습니다
제가 꼬꼬마 시절 발매된 시노비 ps2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거 당시 전 너무 어려웠거든요?
낙사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건데
바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날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점프를 해서 이동하는데 보스전까지 쭈욱 바닥이 없어요
당시 어린나이에 비싼 돈주고 구매했는데
게임에 바닥이 없는게 말이 됩니까?
처음에 개발자가 개발비 횡령한줄 알았어요
거기다 뒤에서 카메라가 자꾸 밀어서 생각할 여유도 안줍니다
낙사면 처음부터 다시인데 눈 앞에 바닥이 안보이고
뒤에서는 카메라가 빨리 가라고 뒤통수를 때리는데 환장하겠더라구요
이걸 사람이 깨라고 만든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루리웹에 어렵다고 징징글 몇개 올렸었습니다
어린 애니까 어리광 부리싶었던거겠죠 아마
근데 제 글에 "그걸 왜 못깨요?", "그거 개나소나 다 깨는거 아닌가요? 쉽던데요?"하면서
오히려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서 어린나이에 상처받았습니다
그리고 게임도 못깨고 시디는 버린듯
그게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네요
근데 루리웹에 아직도 저런 말 하시는 분들 간혹 보이는데
진짜 그러지들 마세요
당사자 입장에서 은근 상처 받습니다
117.111.***.***
복돌이가 바라는것도 많다
118.235.***.***
전.....어제 50 년 인생 최고 JRPG 작품 후기 올린뒤 단 1 개의 비아냥 , 인신공격 , 시비성 댓글 안 보이고 후기 잘 보았다 , 평소에 비아냥 하셨던분도 게임 질문하시는 댓글에 나름 감동 받았능데 ㅎ ㅓㅎ ㅓㅎ ㅓ.
118.130.***.***
주둥아리로 겜하는 놈들은 현실에도 있음. 걍 무시해 버리면 됨.
223.38.***.***
뭐 제2의 문동은이라도 되시려구요??
175.223.***.***
원한 ㅋㅋㅋㅋㅋㅋ 시노비 어려운거 맞죠 ㅎㅎ
223.38.***.***
뭐 제2의 문동은이라도 되시려구요??
220.85.***.***
문동은이 누군지 몰라서 찾아보니까 글로리 드라마 이야기입니까? 드라마 안봅니다 | 23.03.14 17:53 | |
14.35.***.***
220.85.***.***
시노비 진짜 어려워요 | 23.03.14 17:37 | |
59.15.***.***
다 잘하는게 아님. 잘하는게 무슨 훈장도 아니고. 잘난것도 아님. | 23.03.14 21:48 | |
118.130.***.***
주둥아리로 겜하는 놈들은 현실에도 있음. 걍 무시해 버리면 됨.
220.85.***.***
지금은 그냥 무시하죠 저도 인제 성인이고 나이가 있는데 ㅋ | 23.03.14 17:50 | |
175.223.***.***
원한 ㅋㅋㅋㅋㅋㅋ 시노비 어려운거 맞죠 ㅎㅎ
220.85.***.***
진짜 어려워요 ㅠ | 23.03.14 17:50 | |
118.235.***.***
전.....어제 50 년 인생 최고 JRPG 작품 후기 올린뒤 단 1 개의 비아냥 , 인신공격 , 시비성 댓글 안 보이고 후기 잘 보았다 , 평소에 비아냥 하셨던분도 게임 질문하시는 댓글에 나름 감동 받았능데 ㅎ ㅓㅎ ㅓㅎ ㅓ.
220.85.***.***
본문에도 썼지만 요즘에는 전반적으로 분위기 많이 좋아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그 글 잘 봤습니다 | 23.03.14 17:51 | |
117.111.***.***
섬의 궤적
복돌이가 바라는것도 많다 | 23.03.14 18:43 | |
121.182.***.***
220.85.***.***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꼭 그러신 분들이 있죠 공감합니다 | 23.03.14 17:5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220.85.***.***
인어
요즘은 많이 부드러워 지셨던데요 ㅎㅎ | 23.03.14 18:10 | |
175.213.***.***
인어
쓰레기장이 더 적합한듯.. | 23.03.14 19:08 | |
211.201.***.***
220.85.***.***
진짜 너무 돈이 아깝더라구요 고민하다 산건데 게임에 바닥이 없어요 | 23.03.14 18:11 | |
182.227.***.***
220.85.***.***
지금은 그냥 넘어갑니다 별로 상처 안받죠 ㅎㅎ 저도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 23.03.14 18:11 | |
112.153.***.***
220.85.***.***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봤습니다. 시노비 진짜 어렵더라구요 | 23.03.14 18:12 | |
223.38.***.***
220.85.***.***
엔딩보신거에요? 대단하시다.. | 23.03.14 18:45 | |
223.38.***.***
똥꼬쇼하면서 겨우 봤어요 저는 닌자가이덴보다 시노비가 더 어려웠습니다 | 23.03.14 18:53 | |
118.42.***.***
공감합니다
211.224.***.***
118.35.***.***
61.82.***.***
115.138.***.***
실제 소음이 초반에 크게 안난 기기들이 있어요. 크지 않으면 보통 사람과 멀리 떨어져있고, 게임을 틀어서 사운드가 나오는 상황에서 소음이 안난다고도 인식할 수 있죠. 써멀이 말랐는지, 먼지가 쌓였는지 시간이 지나 소음이 커진다는 사람도 꽤 있었어요. 제것도 초반에 소음이 별로 안컸습니다. | 23.03.14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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