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요즘 JRPG가 오글 거리고 과거 명작들은 안 그렇다는건

[세가타산시로]

과거에 일본어를 몰라서 내용을 몰랐거나

내가 변해서 이제 그런게 안 받는게 아닐까?

[다데기5]

사람들이 동심이 없어 동심이
세크쓰에만 빠져있어 다들

[인간3세]

게임 하나 하는데 뭐가 그렇게들 오글거리는지 솔직히 좀 오바떠는걸로 밖에 안보임 그냥 게임적허용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될걸 굳이 그거에 태글 걸고 현실에서 안저런다 뭐다 아니 가상인게임에 뭘그렇게들 현실을 대입하는지 그냥 마치 꼬꼬마때 저녘에 만화동산 볼때 남녀가 조금 그런 분위기 되면 그거 못보고 이불속에 파고드는 애들같음.

[콘솔 유저정보]

과거엔 그래픽이 폴리곤 덩어리 2등신이거나 간략한 도트가 주류였으니 반발심이 덜했죠. 지금은 그래픽은 리얼한데 호빠머리하고 폼잡고 있으니 거부감이 큰거 같네요

[을키]

우리나라도 과거엔 열혈청춘 정서가 있었죠.
그걸 벗어난 건, 더이상 신파나 정신론 같은 진부함에서 벗어나 좀 더 현실적이고 세련된 방법의 전개를 고민한 결과겠죠.
그것이 지금 대중문화의 차이를 불러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루리웹-0884523857]

아닌데?

[아쉐]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오글거리는거에요. 최근에 리마스터된 택틱스오우거있죠? 오글거리는거 없죠. 그게 언제적 게임입니까. 95년 발매된 게임이죠.

애니도 보면 초창기 애니들 하나도 오글거리는거 없어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오글거리는 애니가 늘어났습니다. 로봇물도 건담초기 이런건 오글거리는게 아닌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애들용 타깃으로 오글거림이 심해지고 그런 어린이용 용자물 장르가 나오고 그랬죠.

오글거리는건 지금 오글거리는게 맞아요. 연출이란건 시대 안가립니다. 그 사람의 의도와 역량입니다. 오글거리는 스토리로 만들면 오글거리고 아니면 안오글거리는거죠.

[세가타산시로]

저는 파판7 반응보면 그런건지 모르겠음 파판7 인생작품이라는 사람들중 비슷한 부류 게임 하고 요즘은 오글 거린다는 사람들 많음

[여기만오면현자]

택오도 오글거리는거 꽤 있습니다. 단지 그 게임 스토리 자체가 원래도 별로 안오글거리고 진지해서 덜 느끼는 거 뿐이지요.

[아쉐]

개인차는 있죠. 보통은 일반적인거 말하는거죠. 흔하게 오글거리는 느낌의 장면들은 과거부터 무조건 있어온 건 아니죠. 택오같은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되구요.
뭐 지금은 강한 게임도 있고, 아닌 게임도 있고 그런거죠. 스토리 연출을 어떻게 하는지에 달렸다 봐야죠.

[아쉐]

일본 특유의 연기나 발성같은걸로 오글거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뭐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은근 영어 성우를 쓸때도 일본에서 고용한건지 학교 리스닝 시험때 나오는 느리고 과장된 현실에 없는 영어쓰는 성우 고용한 적도 많았구요ㅋ

그런 영향도 있긴 할거에요. 파판7은 사실 원작도 크게 오글거리는 작품은 아니죠. 진짜 오글거리는건 그냥 대사로 읽어도 진짜 오글거리는 게 있긴 하죠. 동료를 위해! 세상을 구하자! 뭐 이런거하면서 말이죠.

[내맘앙팡맘]

상상의 여지가 줄어들고 미세한 표정묘사나 모든 대사가 더빙돼니
더 그렇게 느끼는것 뿐입니다.

[슴카슴카]

네 당신이 틀렸습니다.

[요후이]

음성도 한몫 하죠
전엔 음성 없이 지문만 읽어서 맴속으로 목소리를 상상하며 읽었는데
지금 일본어 음성은 오글거려서리...

[루리웹-3543644700]

파판7 크라우드 존멋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