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파판7리멕 완벽하진 않아도 마지막이 좋았던게

[예의]

클라이막스를 엄청난 연출력으로 

게임 전체 구간 중 가장 힘줘서 만들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던 것 같네요.

요즘 내내 잘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다소 힘이 빠지거나

스토리의 힘이 없어지고 다소 빈약한 엔딩으로 가는 게임들이 많은데

영화처럼 게임도 마지막에 힘이 있어야 결국 모든게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분할 게임에 이런 강점이 발휘됐다는게 아이러니긴 하네요.

[루리웹-3543644700]

신라돌입이후부터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퀄리티죠
어드밴스칠드런보다 퀄이 더 좋아서 놀라씀
전투를 잘만들어서 하드모드 2회차가 진짜 본게임같았습니다

[예의]

Ac도 액션 연출로 1시간 이상 도배를 했는데
시간은 못재봤지만 7리멕 마지막도 더 업글된 액션 연출의 향연이었죠.
스토리 밀도와 미스테리가 최대로 올라갈때쯤 그런 연출, 의외의 시퀀스로 마무리.
리멕이 다룬 스토리 라인이 사실상 프롤로그에 캐릭터들의 팬서비스 쇼케이스에 가까웠음에도
마지막이 그렇게 성의있게 끝나니까 전체 인상이 좋게 남게 되는 것 같아요.

[Harry Kane]

원작이 있는 게임임에도 앞으로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될까 궁금증까지 더해져서 엔딩이 정말 좋았습니다.

[예의]

네 리버스는 적어도 결과까지 가는 길은 원작과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안주면말고]

전 처음엔 스토리를 틀어버린 부분이 정말 싫었는데 지금은 완전 생각이 달라졌어요 만약 스토리를 바꾸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이만큼 기다려지지도 않았을 거예요 신의 한수 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