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베요네타1 하면서 새삼스레 느끼는겁니다만

[SunMul Case]

니어 오토마타(2015)와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업(2021)의 액션 시스템 및 액션 연출의 상당수가 베요네타(2009)와 유사하네요.

놀라운건 2009년에 출시된 베요네타가 훨씬 상위호환처럼 느껴질정도로 액션이 다채롭고 심화되었다는점...

같은 플레티넘 게임즈 개발이니 유사한거야 당연하지만 베요네타 개발에 얼마나 힘을 꽉 줬는지 새삼스레 실감됩니다.

 

그리고 슈팅 요소는 당연히 요코 타로의 아이디어였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베요네타에도 슈팅 요소가 첨가된거보면 꼭 요코타로만의 아이디어인것만은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베요네타는 탄막의 비중이 매우 낮기때문에 니어 시리즈에서 탄막의 비중이 높은건 아마 요코 타로 때문이겠죠.

베요네타1의 액션 및 연출도 충분히 다채로운 느낌인데 2~3편에선 또 얼마나 개선되고 발전했을지 궁금해집니다.

16챕터까진가? 있다하니 플탐이 아주 짧진 않을거 같습니다만은 주말동안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예의]

이슈는 잘 안되지만 프롬류 액션만큼이나
다른 방향성으로 액션을 선도하는게 베요네타(플래티넘)액션이죠.
워낙 기술적으로 잘 만든 시스템이라 따라하기도 쉽지 않아서 유사작이 많진 않지만
베요네타1을 이길 액션은 2밖에 없고 2를 이길건 3밖에 없으면서도
이미 1만으로도 많은 게임이 아직까지도 존경하고 있을 정도니

[예의]

문뜩 생각이 든게..
파판16이 데매크 인력 영입해서 전투 만들고 있다고 들었는데
베요네타 액션 감독과 작업했으면 파판의 쾌적한 방향성에 더 최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PLAYHASNOLIMITS]

요즘 스퀘어가 플래티넘이랑 협업 많이 하는군요

[SunMul Case]

2편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1편의 상위호환격 게임을 지금껏 마주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군요.
베요네타와는 다른 방면으로 뛰어난 액션 게임들도 있긴 하지만요.

니어 시리즈 액션 시스템도 매력적이긴했는데 베요네타에 비하면 단조로운 편인거 같습니다.
니어가 액션만 강조되는 게임이 아니고 스토리 볼륨이 꽤 큰편이라 액션에만 힘을 줄순 없었던거 같습니다.
베요네타는 반대로 액션에 최대한 몰빵하다시피하고 스토리 연출에 힘을 좀 뺀 느낌...

베요네타 2, 3은 1편 대비 얼마나 발전했을지 기대되네요.

[PLAYHASNOLIMITS]

전 개인적으로 1편이 2편보다 좋았어요. 2편은 조금 베요네카가 베요네타가 아닌거 같다라고 할까...매운맛에서 순한맛으로 변한 거 같은...액션도 연출도.

[SunMul Case]

후속작이 나왔음에도 1편이 특정 영역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이란 말씀이군요.
1편도 1편대로 소중히 즐겨야겠네요 ㅎㅎ

[PLAYHASNOLIMITS]

베요네타는 인정합니다.

[SunMul Case]

액션 시스템이 되게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데 장벽이 높지도 않아서 매력적이네요.

[이지스함]

https://www.youtube.com/watch?v=Mr2DKNL3Gdo

동구리님 콤보 매드 보고가세요~

[이지스함]

https://www.youtube.com/watch?v=z9ebzDdYd5g

[SunMul Case]

니어 오토마타도 저렇게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하구나 싶었는데 베요네타는 콤보가 경악스럽네요 ㅋㅋ

[Dark Road]

액션 게임으로써 완성도가 진짜 대단한 게임이죠 놀라운 게 2편에서도
한술 더 뜬다고 진짜 1편 못지 않은 완성도 입니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니어 오토마타도 많이 닮았지만 전 오히려 애스트럴 체인이나 또는
메탈 기어 라이징이 베요네타 시리즈와 더 가까운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쨌든 액션 게임으로써 베요네타 시리즈 위치는 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SunMul Case]

그러고보니 애스트럴 체인도 조금 맛보고 미뤄뒀는데 이것도 언젠가 다시 제대로 도전을...
메탈기어라이징은 리마스터 한글화 해주면 해보고 싶네요. 스팀판 한패도 있긴하지만...
베요네타 2, 3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1보다 못한 구석도 있다지만은 아마 나은 구석도 있겠지요.

[FOUR]

이 계열 게임의 정점 같아요. 홍콩느와르로 치면 첩혈쌍웅

[SunMul Case]

1편부터 이미 독보적인 경지에 오른거 같더군요.

[Bethesda®Game]

개인적으로 2편은 좀 아쉬웠어요..
1편이 훨씬 화끈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네요. 2편은 아무리 액션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너무 허접하고 진행방식도 클리셰 덩이리라

[SunMul Case]

1편 스토리도 스토리만 보면 그렇게 좋다고는 못하겠던데 2편이 어떻길래 그러나 싶네요.
특유의 화끈한 연출이 많이 사라지기라도 했나...

[Elsa.]

베요네타는 인정입니다 베요네타때문에 스위치구입했으니깐요 2편도 재밌게했어요 이번에 한글패치해서 다시할까하다 3편예약하구 기대하는중입니다

[SunMul Case]

Elsa.
2편 사서 안한글로 하려다 안한글은 좀 아닌거 같아서 말았었는데 한국어 업뎃되어서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2편 구매는 해뒀는데 아직 1편 하는중이라 못하고 있네요.
저도 윗분들처럼 2편에 실망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Elsa님처럼 마음에 드는 구석도 있기를 바라네요.

[Elsa.]

2편도 재밌어요 기술이라던지 더 스타일리쉬하고 좋아요 스토리야 1편도 그닥이라서요 액션이랑 게임재미는확실해요 단점은 스위치라 휴대할때는 모르겠으나
tv가 올레드라 그래픽이좀 플스5나 엑시엑으로 게임을해서 그런가 그래픽때문에좀 그래보여요 ㅋ 그게단점이조

[하늘천사]

베네는 정통 데메크스타일의 액션스타일이고
니어는 정통 스타일리쉬 액션겜은 아니죠..
베네 하다 니어 하니 재미 더럽게 없다는 ..

[SunMul Case]

스타일리쉬 액션겜의 향이 첨가된듯한 느낌은 있는거 같습니다.
완전히 그쪽 장르는 아니긴 하지만 같은 개발사에서 만들어서그렇지 유사점이 많이 느껴져요.

[[SANA]린벨쨔응]

베요네타는 카미야 히데키의 작품이죠.

카미야 히데키는 데메크1 , 바하2, 뷰티플죠, 오오카미등

이분이 디렉터한 게임은 죄다 명작이에요.

베요네타도 출시 당시 액션성으로 당시 액션계의

양대산맥이었던 데메크,닌자가이덴에 이어 새로운

액션게임이라고 나름 극찬받았습니다.

[SunMul Case]

바하2는 리메로만 해봤고 데메크는 5만 해봤으니 베요네타1말곤 이 감독꺼 해본게 없네요 ㅋㅋ;;
베요네타1이 2022년에 즐겨도 여전히 경이롭게 느껴질정도면 출시 당시엔 꽤나 극찬받았을거 같습니다.
데메크 경험 없던 분들이 접했다면 신선한 충격 받았을거 같아요.

[[SANA]린벨쨔응]

베요2는 카미야 히데키 작품이 아니고 (카미야의 특징이 속편은 직접 자기가 안함) 다른 사람.

이번 3가 제가 알기로 카미야가 디렉팅 작품이라 2보다
더 좋을거로 기대중입니다.

[SunMul Case]

다크소울2도 그렇고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이미 배송온 2편도 기대하겠지만 왠일로 속편을 맡은 베요네타3은 확실히 1편보다 진일보했을테니 기대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