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서 하다보니 초반전개 내용 이해도 안되고 몰입도 안된되다 전투도 그닥 밋밋해서 하지도 않았는데
플5판 뽕맛에 다시금 해보자해서 했는데 챕터3이후로 몰입이 되면서 전투도 재밋어지고(강해지니) 각 캐릭별 구성도 좋고 사운드 역시 좋았네요
이후 클라이드 여장하는 챕터에서 이 뭔 🐕 짓인가 싶다가 이후 챕터 12전개 이후 몰입이 확 되고 분노와 슬픈 감정도 느껴지고..
여튼 구성 전개 그외 요소들만 봐도 이정도 스케일이면 대작급 인거 확실한거 같네요. 취향이고 뭐고 그냥 그걸 뛰어넘는 임펙트와 소재라
이제라도 이걸 해본걸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근데 스토리 정말 기네요 챕터 13인데 서브퀘없이 메인퀘만 진행했는데 20시간 다가오네요..18까지라던데
여튼 저도 뒤늦게 팬이 될거 같습니다. 클라우드 너무 멋지고 티파 아이리스 너무 이쁘네요..신라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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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부터 툭하면 두통씬+뭔지도 모를 세피로스 개드립씬.ㅋㅋ 너무너무 반복 되서 힘드셨을텐데 잘 넘기셨네요.ㅎㅎ 어찌됐든 총점으론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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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부터 툭하면 두통씬+뭔지도 모를 세피로스 개드립씬.ㅋㅋ 너무너무 반복 되서 힘드셨을텐데 잘 넘기셨네요.ㅎㅎ 어찌됐든 총점으론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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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통씬 세피로스 개드립씬은 다 이유가 있는건데요 .... | 21.06.21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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