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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정서 [68]


저는 게임보다는 영화를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영화적인 요소가 게임에 많이 관여되고 있는 근 십수년의 게임에 있어서

 

외국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길 없으니 차치하고,

 

논문쓰는것도 아니니 뭐 엄청 대단한 통계적 사실이 아닌 한국인으로 수십년 살면서 느껴온 바에

 

어떤 근사치로써의 대체로 이렇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개개인을 살펴보면 당연히 전혀 들어맞지 않는 말 이겠지만 대중적으로 보면 그럴듯할지도 모르는? 뭐 그런 이야기요.

 

 

결론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과거에는 덜 했으나 요즘에는 일관되지 않은 무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즙을 짜려면 즙을 짜야하고, 웃기려면 웃겨야 하고, 우당탕탕 신나려면 신나야, 쿨하려면 쿨해야 합니다.

 

K-신파로 정의되는 기승전 신파는 한국사람들이 신파를 싫어하는게 아니라(외려 엄청 좋아합니다.)

 

뜬금없이 절정 즈음해서 신파요소를 끼워넣으니 다소 조롱받는 형태가 되어버렸죠.

 

그걸 한국사람들이 신파에 질렸다고 말하기 어려운 겁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영화인 '극한직업'은 복잡할게 없는 이야기 구조에 단순한 코미디 영화이고,

 

딱히 (평론적으로)고평가할 만한 요소가 없음에도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를 찾으라 하면 대체로

 

'웃긴다.'가 됩니다. 그래서 재미있는거죠.

 

기존에 한국사람들이 질려버린 요소가 말끔하게 제거된 순수한 코미디영화랄지요?

 

과장되고, 유치하다면 유치한 설정이 넘쳐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가족애, 신파, (과한)우정/동료애 코드가 거의 없습니다.

 

시종일관 우당탕탕 전개되며, 어떻게 하면 웃길까? 하는 영화이죠.

 

뭐... 막판에 주인공 멤버들의 배경을 나래이션하면서 '세얼간이' 마냥 웃기다 말고 열정에 의미부여하려는 시도 정도는 있지만

 

결말을 위한 몇분되지 않는 스쳐지나감에 그치기 때문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실컷 바보스러움을 강조하다가 뜬금없이 엘리트 처럼 포장하니까요...)

 

 

저는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영화 자체를 좋아하는데, 일본영화가 특별히 더 좋다는건 아니지만

 

일본영화 중에 좋아하는 영화가 많았어요. 그 과장된 일본 특유의 연출이나 연기, 대사, 무리한 철학, 현학적이고 싶어하는 대사 모두 알고있지만,

 

그게 거슬리지 않는 잘 만든 영화들이 꽤 존재합니다.

 

그 방면에서 더이상 과할게 없다고 봐도 무방할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제목부터가 한국인에겐 과하죠?)은 국내 평가도 좋은 영화죠.

 

이 영화는 웃기기도하고, 교훈도 주고, 신파까지 있지만 그 밸런스 조율이 잘되어있고, 전개를 잘 해내서

 

특유의 감성 즉,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 보겠다'를 잘 무마해 줍니다. 극의 연출도 다분히 연극적이고, 뮤지컬요소도 담고 있기 때문에

 

과장된 연극톤의 연기도 어색하지 않게 연출했다고 생각해요.

 

정극에 가까운 일본영화(러브레터 라던가...)에서도 일본 특유의 과장된 감성이 보여지지만 그렇게 튀지는 않으니 결국 감독의 연출 능력이랄까요?

 

 

결국 파이널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드린 말씀인데,

 

파이널 판타지는 그런게 잘 안되어있습니다. 실소가 나오는 어설픈 연출도 종종 나오고,

 

연출의 목적이 '최대한 화려하고, 멋지게 보일 것'에만 치중되어서 극의 전개와는 무관하게 번쩍일 뿐이고,

 

극의 톤은 정극이면서도 과장된 톤의 연기가 지속적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불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레트는 막무가네로 보이고, 클라우드는 목적성 결여된 채로 휘둘리는 인간으로 보이고,

 

파판13 이후로는 과도한 설정 놀이에 시나리오 자체가 매몰되는 느낌입니다. 유저에게 전달되지 않는 감정을

 

혼자만 '대단하다!'라고 여기며 떠드는 그 감성이라고 생각해요.

 

흔히 말하는 씹덕감수성이죠. 남에게 강요하면 천대받기 딱 좋은... 씹덕은 비하적 용어일 수 있으니 순화하자면,

 

오타쿠의 감수성, 오타쿠는 매니아와 다르기 때문에 더 순화하긴 어렵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드래곤 퀘스트는 애초에 극의 분위기나 연출의 방향성이 튀지 않게 잘 되어서

 

케릭터들이 겉도는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리 장중하게 받아들여지지도 않고요.

 

파이널 판타지는 그 특유의 심각한 분위기 속에 어울리지 않는 세부 디테일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SD케릭터 그래픽에 텍스트만 나오던 시절의 전체 스케일의 일부로써는 도드라지지 않았을 지언정

 

요즘 시대의 그 그래픽에 풀보이스 액팅이 들어간 컨텐츠로는 도드라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용과같이도 오그라든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용과같이는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전체적으로 B급감성을 지향하고,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현학적이거나 철학적이려하지 않는 가벼운 논리의 전개를 갖추었고,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더라도 B급 감성이 미친듯이 터져나오는 서브플롯이나 플레잉파트와 메인시나리오를 철저하게 유리시켜서

 

파이널 판타지 보다는 훨씬 다가가기 좋은 게임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재미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이젠 나이도 좀 먹었고, 대체로 이런 비판적인 의견을 작성하면 나오는 말 처럼

 

취향에 안맞으니 그만하는게 정답인지도요. 파트2가 별로 기대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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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68
    1


    (5531610)

    175.213.***.***

    BEST
    모르겟고 파판7 개재밋게 햇습니다
    21.06.17 07:51
    (1264135)

    73.163.***.***

    BEST
    통계를 내보는게 아닌이상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정서라고 퉁치기엔 한국이 비록 좁긴 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이런 성급한 일반화는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6.17 07:46
    (5464304)

    223.38.***.***

    BEST
    그냥 내 취향이 아니었어요. 한마디면 될 것을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가며 객관적으로 문제있다듯이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21.06.17 08:00
    (5391184)

    106.101.***.***

    BEST
    한국사람이라고 퉁치는것도 위헌한데 거기에 영화와 게임의 차이까지 고려하면 큰 의미가 있나싶네요
    21.06.17 07:56
    (4815548)

    61.251.***.***

    BEST
    전형적인 기레기식 제목
    21.06.17 11:04
    (1264135)

    73.163.***.***

    BEST
    통계를 내보는게 아닌이상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정서라고 퉁치기엔 한국이 비록 좁긴 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이런 성급한 일반화는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6.17 07:46
    Latifah
    그래서 서두에 논문쓰는것도 아니니 그냥 느낀바일 뿐이라고 장황한 핑계를 대 보았습니다. | 21.06.17 07:47 | | |
    요약하면 그래픽은 발전해가는대 게임 제작사들이 영화 연출가들보다 능력이 딸려서 오그라드는게 더욱 돋보인다
    21.06.17 07:49
    소원이있어요
    그래픽이 좋아지는건 상관없는데, 영화 따라하기를 추구하면서 연출력이나 시나리오의 문법은 따라가지 못 하니 이상해지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21.06.17 07:53 | | |
    (5531610)

    175.213.***.***

    BEST
    모르겟고 파판7 개재밋게 햇습니다
    21.06.17 07:51
    Cozyboy
    네, 저는 너무 재미없었지만, 그냥 할만은 했습니다.(?) | 21.06.17 07:52 | | |
    그냥 세상 진지한 척 하면서 입으로는 방구소리 내는 게임이죠 한국 사람만이 아니라 인류 보편적으로 그렇게 느낍니다
    21.06.17 07:51
    (5531610)

    175.213.***.***

    불四조
    인류보편적으로 그렇게 느끼는데 서양인들 공개만으로 환장함ㅜㅜ 이무슨 헤프닝이란 말인가? | 21.06.17 07:52 | | |
    Cozyboy
    서양 오덕도 많아요. 파판 리메이크에 열광했다는 것만 해도 이미 일반 카테고리에서는 조금 멀죠 | 21.06.17 08:10 | | |
    (5531610)

    175.213.***.***

    지금잠이와?
    ????ff7re e3 발표 현장반응 보고 다시 와서 얘기합시다 | 21.06.17 08:11 | | |
    Cozyboy
    e3 현장에 모였다는게 다 진성 게이머라는 소리죠 일반에서 한참 멀어요 | 21.06.17 08:12 | | |
    (5531610)

    175.213.***.***

    지금잠이와?
    E3현장에 모여잇는 사람들 거의 게이머이고 e3현장뿐만 아니라 인터넷 라이브방송 하는 사람들도 같은반응인데. 님논리면 게이머라는 부류가 일반에서 한참 멀다는 얘기인가요? | 21.06.17 08:14 | | |
    Cozyboy
    나도 게이머지만 파판 포함 JRPG 정도 할 게이머라면 일반에서 좀 멀긴 하죠... | 21.06.17 08:33 | | |
    (5531610)

    175.213.***.***

    루리웹-8945562182
    ㅋㅋ잘모르겟네요 국내에선 그럴지도 ? 해외에서는 사정이 다르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 21.06.17 08:40 | | |
    Cozyboy
    20년 넘게 북미지역 거주중입니다 | 21.06.17 09:40 | | |
    (5391184)

    106.101.***.***

    BEST
    한국사람이라고 퉁치는것도 위헌한데 거기에 영화와 게임의 차이까지 고려하면 큰 의미가 있나싶네요
    21.06.17 07:56
    화랑v
    논문의 느낌으로 작성한 것도 아니고, 누굴 설득하고자 하는 부분은 없고, 그저 내 생각을 남겨보는 것에 의의를 둔 글입니다. 하여 서두에 장황하게 변명을 달았고, 강하게 주장할 생각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 요즘의(라지만 십수년간) AAA급 게임들은 과도하게 영화 흉내내기를 해왔기 때문에 이 쯤되면, 영화적 연출을 제대로 배워서 해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21.06.17 08:00 | | |
    BEST
    그냥 내 취향이 아니었어요. 한마디면 될 것을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가며 객관적으로 문제있다듯이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21.06.17 08:00
    흐루쭈쭈
    자신의 생각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이유가 뭔가요? | 21.06.17 08:01 | | |
    Lord Serious
    반감? | 21.06.17 08:23 | | |
    파판 드퀘로 대표되는 JRPG 자체가 좋게 말하면 클래식하고 안좋게 말하면 올드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드퀘를 예로들어도 십대의 용사가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구한다 이줄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파판이나 궤적도 사실 미성년자 몇명이 뭉쳐 하하호호거리며 세상을 구한다입니다. 이 안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고 마왕이 하는 나쁜짓이라해도 애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수준의 나쁜짓 정도입니다(고문,욕설,진짜 싸이코패스수준의 그러짓은 아예 없죠). 즉 게임 자체 타겟팅이 십대혹은 이십대초반을 겨냥한 게임들 뿐이고 그게 계속 이어져 온거라 생각되요 하지만 게이머는 계속 나이를 먹고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가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어릴때 보던 그랑죠 메칸더 이런게 재밌었지만.. 요즘아들과 같이 보는 또봇이나 터닝메카드 보면 뭐 이리 유치뽕짝인가 싶은맘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물론 그래도 그시절(어린시절) 감성 생각하며 재미를 느낄수도 있으니 이건 케바케 일수도 있네요 저도 항마력이 부족하다 느낄땐 그냥 동화속 이야기다 생각하며 현재와는 완전 다른세상이다 라고 계속 세뇌시키며 플레이하면 또 그런대로 몰입하며 하게됩니다.
    21.06.17 08:03
    ass increed
    비슷한 감정을 느낀게 특촬물이네요. 어릴때는 너무 흥미진진했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지루하고, 이상하더군요;; 누군가 분석(?) 비슷한걸 적어서 읽은적이 있는데, 아이들의 집중력에 맞춰서 짧은시간 동안 흥미유발한 거리를 계속 제공해야하는데, 그게 어른에게 잘 안맞는다고.... 그럴수도있겠구나 했어요. 뭐... 저는 드래곤 퀘스트는 여전히 할만했습니다. 워낙에 가볍게 다가오나봐요. | 21.06.17 08:09 | | |
    고작 게임가지고 이런글쓰는것도 오글거리네요
    21.06.17 08:05
    루리웹-6068061426
    취미에 열심인게 오글거릴 수도 있죠. 이것도 오타쿠 감성에 더 가깝긴 할거에요. | 21.06.17 08:10 | | |
    (730655)

    114.129.***.***

    "결국 파이널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드린 말씀인데 " 여기서 부터 글을 올리시면 공감을 많이 얻으셧을거 같습니다 취향에 안맞아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파판은 할때마다 유치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차해서 아쉬운 게임입니다 참 이 부분만 좀 조절됐으면 잼있게 하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21.06.17 08:16
    파판7re의 문제라면, 파판7 해본 사람같은 경우 감동적으로 잘 넘어가셔서 상관없긴 한것같은데, 저같이 안해본 사람이 할때는 위화감 느껴질 정도로 붕뜬 느낌을 주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뭐랄까 캐릭터가 이양반이 왜 이 행동을 할까에 대한 설명이 없어요. 동기가 안느껴지니 꼭두각시란게 보이고 꼭두각시를 움직이는 손이 보일 정도.. 그나마 원작은 전개속도가 빨랐다니 이해가 되는데 이건 뭘하든 한세월이니..
    21.06.17 08:19
    Applelord
    원작의 경우 중후반에 크라우드가 왜 저러는지 바렛은 왜 뜬금포급발진인지 에어리스는 왜 그러는지 다 설명이 나오져 파트를 나눠놔서 발생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세피로스 존재감도 많이 약해졌죠 원작은 중반이후에나 만납니다 | 21.06.17 08:3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61910281
    당연히 그렇겠죠. 고쿠센은 안봤지만, 노다메 칸타빌레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 한국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있었다고 생각하는것이 설정을 많이 참고한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를 제작할 정도였죠. 일본 특유의 연극적인 부분이 한국인에게 거스름을 주는 경우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정말 문제인가는 다시 생각해 볼 일이라고 생각해요. | 21.06.17 08:38 | | |
    Jrpg를 소상공인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다큐로 만들기를 원하는가... 파판7의 경우 원작의 설정이란게 있고 크라우드는 정신병자 바렛은 뜬금포급급발진 캐릭입니다 이게 파트를 나눠놔서 왜그런지 파트2에나 나오겠지만 그리고 파판7은 서양에서 더 인기가 많은데 그쪽은 오글거리는거 못느끼나봐요 뭔가 감성적 지성적으로 본인들이 더 뛰어나다는듯이 아 저거 오글거려 노잼거리는 사람들이 저는 오히려 게임가지고 중이병걸린듯이 느껴집니다 그분들 즐겨하는 서양게임? 다 하는데요 스카이림도 몇백시간이상 즐겼고 장르적 특성이나 문화적 차이라생각하지 파판은 수준낮어 유치해 오글거려 이런생각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컷신연출이나 전투시스템 모션 ost등은 파판7이 더 뛰어났고 애초에 원작이 천만장이상 팔렸고 리메이크도 그에 버금가게 팔린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말은 대중적으로 성공했다는 말입니다 스카이림도 좋은게임 파판7도 좋은게임입니다
    21.06.17 08:29
    루리웹-3543644700
    저는 단편적으로 그 과장된 감정표현 같은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예시로 든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파이널 판타지보다 과장된 감정표현이 더 나오면 나왔지 덜하진 않은 영화임에도 좋아하고,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편이었지 싶은데, 뭐 그것도 영화보는 사람이나 그렇긴하죠. | 21.06.17 08:41 | | |
    Lord Serious
    저도 영화 좋아하고 마츠코의일생 봤지만 파판에 과장된 감정표현이 어디나오는지 궁금하네요 jrpg 맞나싶을정로 시종일간 담담하던데 (바렛제외) | 21.06.17 09:01 | | |
    저도 파판7리메이크가 오글 끝판왕급이라 생각합니다. 페르소나 용과같이가 더 오글거린다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작성자님과 비슷한 견해에요 페르소나는 애초에 우리에게 익숙한 일애니 감성의 오글이죠 용과같이는 애초에 b급 감성이고 오글거림이 그 세계관에 잘 녹아있죠 그러나 파판7은...그 진지함과 실사풍 그래픽으로 요상한 캐릭터 스타일에 해괴망측한 동작들과 말투ㅋㅋㅋ 그래서 오글거리게 느껴지죠 제기준 항마력이 최상급으로 필요한 게임이에요 근데 일본애들 실제로 말할때도 약간 그런면이 있어서ㅋㅋㅋ 암튼 그냥 파판 스탈일뿐 오글거리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재밌고 재미없으면 어떤가요? 그냥 재밌음 하는거고 아님 말면 되죠 작성자님도 그냥 요새 얘기들이 많으니까 난 이렇더라 하고 개인적인 견해를 적으셨을 뿐 인데 룰웹 분위기가 요새 너무 다른의견 제시하기 어려워졌어요ㅋㅋ 특히 엑게엔 겜패스 얘기 진짜 하기 힘들단ㅋㅋㅋ난 전기종 보유자고 딱히 어느기종에 애착도 없는데ㅠㅠ
    21.06.17 08:51
    (5023696)

    14.32.***.***

    우리나라사람들이 유독 게임이나 영화에 현실성을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파판은 과장된 연출이 심하고 오글거리는 대사도 있고 하지만 일본게이머들이나 서양게이머들은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생각하고 큰 비판안하는거 같은데 한국사람들은 오글거리는걸 유독 못견뎌하는게 있는듯
    21.06.17 09:34
    시종일관 심각한 클라우드와 일본식 하이텐션으로 웃기려는 NPC들의 대비가 참 별로였긴 했습니다만, 한국인이라고 다 퉁치고 넘어가는 것도 속단이죠.
    21.06.17 09:46
    이번달카드값
    유머 수준으로 유교탈레반이니 뭐니 하는 말들이 떠돌곤 하잖아요? 딱 그정도 수준의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깊이있게 그게 전부이고, 일반화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21.06.17 10:05 | | |
    한국인 정서 같은 소리 하시네요 ㅡㅡ 본인이 싫어하는 정서를 왜 일반화 합니까? ㅋㅋㅋㅋㅋ
    21.06.17 10:23
    루리웹-0514026165
    첫 문단 읽어주세요. | 21.06.17 10:24 | | |
    Lord Serious
    그러니까요 ㅋㅋㅋㅋㅋ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싫어한다는건 본인만의 생각이고, 다른사람들이 지적했듯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요 ㅎㅎ | 21.06.17 10:40 | | |
    루리웹-0514026165
    아니 애당초 글의 시작이 이건 제 사견이라고 작성했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 21.06.17 10:55 | | |
    Lord Serious
    아니 애당초 글의 제목부터가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정서라면서요? 첫문단에도 말미에 '대중적으로 보면 그럴듯할지도..' 라고 했고요. 근데 이제와서 그냥 단순히 개인적인 사견? 그만합시다. | 21.06.17 10:56 | | |
    루리웹-0514026165
    제목은 어그로라 치고, 그 주제로 나 개인의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고 글 서두에 작성해 두었는데, 이걸 왜 강제로 일반화하려 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21.06.17 10:59 | | |
    BEST
    Lord Serious
    전형적인 기레기식 제목 | 21.06.17 11:04 | | |
    라잔하트
    제목은 뭐 어그로라 칩시다. 제가 하도 어그로로 몰려대서 어지간한 내용에는 항상 나는, 제가, 개인적으론, 내 생각에 같은 한정사를 꼬박꼬박 붙입니다. 제발 그런거에 기분나빠하지 말기를 기원하며 | 21.06.17 11:08 | | |
    Lord Serious
    하도 몰려대는걸 인지 하시는거면.. 본인 문제가 좀 있다는걸 아셔야 | 21.06.17 11:11 | | |
    라잔하트
    개인 생각은 개인 생각으로 좀 받으란 말입니다. 그게 어디 죄입니까? 항상 다수에 공감해야해요? 전체주의입니까? 성급하게 너희들도 나 처럼 생각하라고 말한것 처럼 몰리길래 그런거 아니다 라고 말해준는것 뿐입니다. 누가 귀를 닫고 있는걸까요? | 21.06.17 11:13 | | |
    Lord Serious
    기레기식 제목에 문제있다는겁니다 어그로를 먼저 끌어놓고 자기가 내용은 어쩌구 반문해봤자 라는거죠 시작은 자기가 벌여놓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에요? | 21.06.17 11:14 | | |
    라잔하트
    개인적으로 그다지 의미 없다 생각하지만 제목이 그렇게 어그로가 끌린다면, 수정하겠습니다. | 21.06.17 11:59 | | |
    Lord Serious
    보통 기레기식 어그로 제목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낮잡아 이르는 말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불호한다는거죠 그걸 개인적으로 그다지 의미없다 생각하시는건 그런 보편적인 사람들과는 좀 동떨어진 분이라는걸 스스로 입증하는겁니다 | 21.06.17 12:06 | | |
    라잔하트
    루리웹 집단 내에서 보편적이지 않다는건 스스로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 21.06.17 13:46 | |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길게쓴 어그로
    21.06.17 10:27
    라잔하트
    성급한 일반화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딱 좋은 주제인고로, 글의 서두에 개인의 생각일 뿐이며, 일반화되지 못 할것임을 언급하여 두었습니다. | 21.06.17 11:00 | | |
    님 글을 몇개 봤는데 보는 눈 좀 높이셔야 할 듯 고민한 흔적은 좋은데 시야가 좀 좁으심
    21.06.17 10:41
    (๑˃̵ᴗ˂̵)
    어느 부분일지요. 약간만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 21.06.17 11:00 | | |
    https://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892528?search_type=name&search_key=Lord+Serious&page=3 본인이 쓴 파판7 글에 대한 베댓들 보세요. ㅎㅎㅎㅎ 자꾸 게임에서 현실적인걸 찾지 마세요 그리고, 파이널판타지... 그러니까... 판타지 게임에서 한국적인 정서를 찾지 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21.06.17 10:46
    루리웹-0514026165
    해당 논쟁은 혀전히 유효하고, 해당 내용은 핍진성이 저해되는 부분과 사실성에 대한 의미 견해 차이에서 발생되는 겁니다. 창작물에서의 사실성은 현실과 같음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그럴듯해 보여야 한다는 것이죠. 파판7의 연출은 그게 매우 후집니다. | 21.06.17 10:58 | | |
    Lord Serious
    네네~ | 21.06.17 10:59 | | |
    루리웹-0514026165
    네네~~ | 21.06.17 11:00 | | |
    (5338626)

    175.210.***.***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인 듯
    21.06.17 11:07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1&no=3614578 '무슨 겜을 원하는 건지 영' ...이란 댓글이 눈에 띄네요.
    21.06.17 11:08
    루리웹-0514026165
    사이버펑크는 제가 외려 선경지명 쩔었다고 생각하는데요 ㅋ 저는 그거 최초 공개때 부터 헛소리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어그로 취급받았지만 | 21.06.17 11:10 | | |
    Lord Serious
    저는 Load Serious님이 쓰신 글들 전부 말도 안된다, 터무니없는 소리다, 틀렸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하거든요. 다만, Load Serious님은 왜 사람들이 자신이 썼던 글들에 반대의견들을 내는지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어야 될듯 합니다. | 21.06.17 11:21 | | |
    루리웹-0514026165
    저 또한 반대 의견이 인격성 문제나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내 취향 왜 무시하냐는 식의 비난조가 아니면 충분히 그럴만도 하지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는 저는 객관성이란 단어 자체가 이런 커뮤니티에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해요. 단지 많은 사람들이 모든게 명제처럼 여기더라 하는 감상만 남았을 뿐이에요. | 21.06.17 11:27 | | |
    공감 되는 글이네요. 전 오글거린다 보다는 유치하다는 느낌이 강하내요. 그러니겜이 금방 지루해 지는 듯 합니다
    21.06.17 11:14
    마지막 한마디에 동감합니다, “파트2가 별로 기대되지 않습니다”. 파이널판타지도 언제적 파판인지, 이제는 파판7을 보면서 예전처럼 멋있다~ 고 생각하는 나이는 지난 모양인거 같습니다, 아직도 보면서 멋지다고 두근거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고, 파판7이 jrpg의 최정점을 찍은 게임중에 하나이지만 지금은 오픈월드 및 각종 영화같은 게임들이 넘치는 시대에 jrpg 장르 자체가 큰 매력은 없는것 같습니다. 파판7은 나름 전투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신선한 재미를 주었지만, jrpg 특유의 지루함도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유피 에피소드도 크게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오히려 이제는 6월에 재등록이 예상되는 사펑2077 류의 게임이 세계관이나 그 외에 면에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이네요.
    21.06.17 13:42
    뭐 파판을 감싸려는 입장은 아니지만 크게 공감가는 글은 아니네요. 파판이 오글거린다는 감상자체는 공감갑니다.
    21.06.17 13:44
    본문 공감합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큰 기대를 가지고 파판7 데모를 했는데(영어 음성), 차마 본편은 할 맘이 안생기더라구요. 옆에서 구경하던 와이프도 ㅇ.ㅇ 표정...
    21.06.17 15:04
    (5255024)

    106.252.***.***

    저도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추천 박고 가요
    21.06.18 02:38
    (5160126)

    220.121.***.***

    요즘 파판이 그런느낌이 있단거엔 공감함.겉멋에 치중하다 내부를 못다지는 느낌 14는 제외하고... 하지만 그걸로 무작정 오글거린다느니 까내리는 사람들은 정말 싫습니다. 글쓴분이 그렇단건 아니고, 일단 본인맘에 안들면 단편적인것만 보고 혐오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쪽부분이 안좋으면 다른부분을 보고 빠져드는 사람들도 있는법인데 저걸 왜 좋아해? 그러니까 XX게임은 발전이 없는거야! 이런겜 하는애들은 전부 중2병 등등 이런 감상을 내뱉는 분위기가 참 맘에 안듬
    21.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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