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천수의 사쿠나히메 하차합니다 OTL

[마스터 키퍼]

천수의 사쿠나히메 하차합니다 OTL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결국 취향의 벽을 넘지 못하네요

액션 쪽은 재미있는데 문제는 농사입니다 이거만 하면 진짜 급격하게 피로하네요 솔직히

하기 싫은데 억지로 일하는 느낌이라 저한테는 별로입니다 (일하고 집에만 오면 이거하고

넉다운...) 그래도 억지로 붙잡고 할려고 했는데 10시간 정도 하고 그냥 손 놔버렸네요 OTL

아쉽습니다 구매전에도 농사 이거 나랑 안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접고 곧 발매되는

사이버 펑크 2077 해야 겠습니다 이쪽은 또 제가 1인칭을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군요 절반은

한글 더빙 때문에 하는 거지만요

[i-코난]

남들이 다 재밌다해도 본인에게 맞아야죠 ㅎㅎ
잘하셨습니다.
패키지면 얼른 파셔서 손해보전하세요.

[마스터 키퍼]

아 잘 만든 게임인데 어덯게든 붙잡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패드에 손을 놔버리니 의욕이 안나네요 참
아쉽습니다

[SunMul Case]

전 중반 넘어가면 농사가 더 재밌고 던전 탐색이 지루하더군요. 미니맵도 없는데 맵은 드럽게 꼬아놔서...
농사는 초반이 제일 고비고 점점 편해져서 나중엔 좋은 벼 만드는 재미로 계속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후반부 진행중에 발할라 시작해서 아직 엔딩은 못봤는데 확실히 좀 피곤할 여지가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제 생각에 초반엔 농사에서 고비가 오고, 중반 이후론 던전에서 고비가 올거 같더라고요.
중반 넘어서면 농사짓는 맛에 하거나, 개그나 스토리 보는 맛으로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전래동화같은 스토리가 유치한거 같으면서도 의외로 진국인것도 이 게임의 매력 중 하나라고 느꼈네요.

[마스터 키퍼]

저는 이 초반 농사를 못 넘겠네요 전투는 미니맵이 없으니까 좀 아쉽기는 합니다
캐릭터나 배경이나 스토리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결국 가장 중요하고 피할
수 없는 농사가 안 맞아서 하차하네요

[술마시면강한호구]

마크
스타듀벨리
테라리아
3게임 총합 5000시간은 했는데
사쿠나는 5시간? 하다 때려침

[hermes trismegistos]

저는 농사시뮬레이션 더 취향인데 말이죠 ㅎㅎ 실농사 는 도와봐서 극혐인데 게임은 또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