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있었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독점은 없고 서드파티 게임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던 발표였습니다.
플5게임이 아주 잠깐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아주 잠깐 나오긴 합니다.
많은 게임들이 공개되었습니다만
제가 관심있는 게임들 위주로 나열해 봤습니다.
1. 크래쉬 밴디쿳 4 : It's About Time
간만에 돌아오는 크래쉬 밴디쿳 신작... 입니다만
저는 이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드럽게 어렵다는 소문을 들어본 적은 있지
영상 살펴보니까 플랫포머 게임으로써 괜찮아 보여서
플스5 구하고 나면 질러볼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물론 한글정발이 되면 말이죠.
2. 히트맨 3
뒤통수에 바코드 찍힌 맨들맨들한 아조씨가
다 죽여버리는 암살 게임입니다.
뭐 저번 영상도 그렇고 겜플레이를 자세하게 보여주진 않았습니다만
이번 영상은 VR모드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도 다양한 잡입플레이를 보여줄거라 믿고 있겠습니다.
3. 패스리스
오픈월드 게임이라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화살을 쏴서 이동속도를 높이거나
지도가 없고 다른 요소를 통해 진행방향을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뭔가 전체적으로 젤다 야숨 분위기도 나네요.
퍼즐 푸는 거랑 탑 복구하는 것 때문인가
4. 원신 임팩트
이거 모바일겜인줄 알았는데 다른 기종으로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오픈월드 배경에 화려한 액션을 내세운 것 같습니다.
젤다 야숨 표절 논란 있는데
예전 영상 보니까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설마 UI까지 베낄줄이야)
이 게임이 그냥 끝이 존재하는 콘솔게임과 비슷한건지
아니면 과금구조가 존재하는 모바일게임처럼 업데이트가 계속되는 건지
재밌어 보이긴 하네요.
5. 갓폴
아직까지의 개인적인 인상은
'그래픽 좋은 평범한 액션게임'입니다.
이번 영상은 각종 무기들을 중점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창이 마음에 드네요.
타격감은 괜찮은 것 같은데
보스전 전투는 뭔가 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진짜 몇개월만 있으면 플스5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저는 그냥 플5 존버해서 산 다음 플4게임 돌리는 목적으로 사용할 생각인데
하위호환을 다 지원해줄지는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소개된 게임들 중에
어떤 게임에 가장 관심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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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래쉬 밴디쿳 4랑 갓폴이네요. 무난무난하게 재밌어 보입니다. | 20.08.08 16: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