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질문] ps4 서멀 유지기간에 대한 의문점

[천사의윙크]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쭤봅니다.

루리웹이나 인터넷에서 본 정보들에 의하면 ps4 또는 ps4 pro에서 서멀을 새로 도포했을 때

효과가 상당히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유지되는 기간이 보통 6개월 정도로 많이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 데스크탑 cpu 같은 경우에는 랜더링 작업도 많이 하다보니 온도가 80도 오르는 건 흔한데도 불구하고

2년에 한번씩만 서멀을 새로 발라주고 있습니다. 서멀도 그냥 처음 기쿨 동봉된 싸구려 서멀입니다.

그런데도 2년마다 한번씩 분해했을 때 서멀이 굳거나 타거나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온도만 80도 초반대로 올라가는 것 뿐 실사용에는 큰 문제도 없었어요.

데스크탑 cpu도 아무리 못해도 1년 이상은 잘 유지하는데 왜 유독 ps4만 유지기간이 짧은 건지 궁금합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최상위급의 좋은 서멀 제품들을 잘 발라 놓는데도 불구하고 얼마 안가서 다시 원래 소음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걸 보니

뭔가 기계 자체가 발열해소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천사의윙크]

애초에 발열해소가 어렵게 됐네요.
서멀패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maguros]

제가 최근에 처음으로 분해 재도포 해봤는데...
소니에서 발라놓은 서멀이 워낙 싸구려라 그런지 가장자리로 다 흘러나와있더라구요.
묽어서 그런지 열받아서 다 흘러나온듯한...
비싼 서멀 사다가 발라줬는데 점도가 상당하더라구요. 적어도 몇달은 버틸것 같은데 플스 자체 방열시스템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서멀이 금방 흘러나가죠.

[천사의윙크]

그래도... 점도 강한 서멀이면 1년은 버텨주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부디 ps5는 발열 소음에 강하게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