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시작해서 매일 감탄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됐는데 시간이 없어 조금씩 하느라 진도가 안 나가서 아직도 챕터 2에 머물러 있네요ㅠ
확실히 단점으로 지적되는 무거운 조작감과 좀 루즈한 진행은 아쉽긴 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압도적이다 보니 그냥 옥의 티 정도로 느껴지네요.
아재가 되고나니 피지컬이 딸려서 액션겜은 하다 보면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데 레데리는 오랜만에 정말 게임으로 힐링한다는 것이 어떤건지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없이 이동하다가도 아름다운 경치, 압도적인 위용의 들소 떼를 만나거나 해서 패드를 놓고 넋놓고 바라보는 일이 많습니다. 이래서 진도가 안 나가나봅니다ㅠ
인간의 손으로 창조된 가상의 세계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수려한 자연경관, 살아있는 디테일...세일할때 사긴 했지만 10만원을 줬어도 아깝지 않은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다보면 정말로 내가 이 세계 속의 아서가 된 듯한 느낌도 들고 실제 저 세계에 들어가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살아보고 싶어지기까지 하네요.(물론 진짜 현실이였다면 언제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도 이상치 않은 헬게이트였겠죠..;;)
근데 지금 존이랑 기차 털러 가는 미션인데 아직도 챕터2 많이 남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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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부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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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남았어요. 총 8까지 있습니다.
(IP보기클릭)115.22.***.***
중후반부터는 진짜 긴박하게 진행됩니다~ 정말 꿀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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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부터는 진짜 긴박하게 진행됩니다~ 정말 꿀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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