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90년대를 장식한 캡콤 벨트스크롤 게임들 10개

[controllerX]

1989년 파이날파이트

더블드래곤 이후 등장한 본격적인 캡콤표 벨트스크롤 액션의 시작을 알린 작품 

와리가리를 필수로 해야되서 손이 좀 피곤하지만 시리즈의 시작인만큼 전설적인 존재

 

1991년 캡틴코만도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로 싸우며 달리기가 가능해지고 파이날파이트에서 한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줌

테크노스재팬의 열혈고교는 이미 86년에 달리기가 가능했

 

1992년 천지를먹다2

타격감의 손맛이 한층 더 좋아졌으며 스트리트파이터에서 사용하던 기술들도 사용가능해져서 캡콤벨트스크롤족보에서도 재미상위권인 작품

 

1991년 나이츠오브더라운드

이당시 캡콤은 1년에 이렇게 작품들을 쏟아내면서도 소홀한작품없이 모두 훌륭한 완성도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벨트스크롤을 만들어냈다는게 놀라움

나이츠오브더 라운드는 파이날파이트계의 타격감은 아니지만 레벨업개념을 도입해 레벨에따른 무기변화와 성장하는 재미

능동적인 가드(방어)가 가능해져서 또한번 새로운 요소의 재미를 제공함 

 

1993년 캐딜락 다이노서스 

캡틴코만도에서 한번더 발전 더 상쾌해진 타격감과 시리즈중 가장 시원한 스피드한 진행 다양한 레벨구성을 보여줌 

1993년 퍼니셔

조금씩 발전해온 파이날파이트계 벨트스크롤중에 완성의 끝을 보여준 작품.

중간중간 총격씬까지 넣어서 새로운 시도를 했음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타격감은 시리즈 최고수준

 

1994년 아머드워리어스

기판도 CPS2로 업글되었고 한층 높아진 사양덕에 화려한 그래픽과 거대한 로봇캐릭터들이 싸우는 모습이 박력넘침

하지만 좀 난이도가 너무 빡센듯? 일반 잡병로봇이 뒤통수 한대씩 때리는거 3~4번만 맞아도 빈사 

 

1994년 던전앤드래곤1 타워오브둠

던드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캡콤의 벨트스크롤 게임중에 가장 진보한 형태임과 동시에 가장 빡센 난이도를 갖고 있는 작품

조작성도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대쉬공격은 점프버튼으로 앉았다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눌러야 나가는등 

안그래도 주인공들의 체력이 종잇장인데 조작까지 어려워서 10여개의 캡콤 벨트스크롤 오락실 작품중 단연 1위의 난이도. 

하지만 완성도는 너무나 훌륭하며 묵직한 캐릭터의 움직임에 걸맞는 타격감과 다소 어두운 분위기와 더불어 느껴지는

1994년의 오락실 다크소울

 

1996년 던전앤드래곤2 쉐도우오버미스타라

위의 타워오브둠에서 한번더 발전시킨 작품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이기도 함

난이도는 대폭 낮춰줘서 보다 게임이 캐쥬얼해졌으며 조작도 기존의 캡콤 벨트스크롤 형식의 쉬운 조작으로 돌아옴.

다인플레이가 가장 재밌는 작품

하지만 얻은게 있으면 잃은것도 있는법 1편 타워오브둠의 깊이감있는 매운맛과 힘든 조작을 극복해내는 재미는 1편에 비해 부족. 

1997년 배틀서킷

캡콤이 근10년간 만들어온 벨트스크롤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작품.

그만큼 모든 노하우가 집결되어있는 작품이라 모든면에서 훌륭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색감과

캡틴코만도 정신에서 한번더 나아간 개성이 심하게(?)넘치는 캐릭터들로 인해 인기는 많이 얻지 못한 작품.

[강동의원소]

던드2가 최고였죠.. 충격이자 경악이었음. 그당시 그 그래픽에 그 타격감에 조작성에..
남들 파판7한다고 난리일때 난 던드2를 보며 던드2가 너무 멋져보여서 파판은 보이지도않았었네요

[스플레툰]

레알

[BioSoul]

원탁의 기사, 던드 1,2 정말 재밌게 했었죠 던드1은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 나고
로봇들 나오는거랑 맨밑에꺼는 못해봤네요

[이번달카드값]

케딜락은 오락실 마지막 갔을때까지 있었던듯

[루리웹-6926882257]

캐딜락 진짜 꿀잼

[체레스트]

와~ 저기 있는 게임들 조이스틱으로 하면
진짜 재미있겠어요 ㅋㅋ 겜알못인 저도
던드2 캐딜락 퍼니셔 정도는 한두번정도 해봤는데
진짜 재미있게 한 기억이 ㅎ

[윤씨]

던드1 빼고 다해본듯 오락실에서 ㅋ

[역습의 신지]

저도 ㅋㅋㅋ

[S.E.Lain]

에일리언 vs 프레데터가 빠졌네요 ㅎㅎ

[David Beckham]

며칠전부터 이게임이 생각나는데 제목이 떠오르지않아서 미칠것 같아요

90년대 게임인데 캡틴코만도 시절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1P는 취권을 쓰는 할배

2P는 우리가 흔희말하는 청바지 입고 무슨 항공 자켓잠바 같은걸 입었던걸로 기억하는데

3P는 모르겠어요

4P가 권투하는 케릭터인데요 얘가 공중날라차기가 엉덩이로 타격하는 좀 특이한 모션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 진짜 이거 이름이 기억안나서 미치겠네요

아시는분 없어요 ??

[레아 세이두]

D.D Crew - 디디 크루

[David Beckham]

아 맞아요 이거에요 ㅎㅎ

아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도대체 게임이름이 생각이 나질않아서 ;;;;

디디크루 크~

[하마베이비]

에일리언 프레데터도 퍼니셔만큼 타격감 좋고 재밌던데

[리아누 키브스]

Avp랑 킹 오브 드래곤도 넣어줘요ㅎㅎ

[강동의원소]

ㅋㅋ 멀티플레이의 참맛을 저도 오락실 던드2에서 최초로느꼈었죠

[역습의 신지]

오락실겜이 코옵이 대부분이었는데
코옵+롤까지 넣은게 대단했죠
당연한게 오락실에 흔치않은 rpg였으니 ㄷㄷ

[카우치쇼]

오락실 겜중에서 케달락 다이노와 던전앤드래곤이 젤좋았습니다.

[Unforgettable]

스위치 캡콤 벨트 컬렉션 + 엑박360(인터판) D&D 컬렉션 이렇게 모으니 제 최애 라인업은 완성이더군요 ㅎㅎ (실천함!)
같이 나이먹은 초중딩시절 아재 친구들이랑 가끔 온라인 합니다 ㅎㅎㅎ

[밥상뒤엎기]

진짜 엄청난 명작들밖에 없네요

[연신내꿀꿀주먹]

이것도 있죠

[ZEONIC]

벨트스크롤 2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내놓을 생각이 없는건지...

[★超巨星★]

판권작들말곤 거의 다 1편에 넣어서 안내나봅니다.

개인적으론 캐딜락,퍼니셔,엑스맨,마슈히,엑대스,마대스,마대캡1,마대캡2 넣은 마블 콜렉션같은거 내줬으면 좋겠는데

[역습의 신지]

1에 넣고 남은게
D&D 캐딜락 퍼니셔 AVP 등 다 판권작이죠
윗분말대로 못넣을거빼고 1편으로 끝낼듯

[三上眞司]

AVP가 갑

[율떡]

천지를 먹다...문방구앞에서 매일 애들이랑 했었는데...

[네미앙즈]

케딜락 ㅋㅋㅋ 후리후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