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점수를 왜 이렇게 신경 쓰시는지들

[소금친고기🎗]

내 돈 주고 내가 게임을 하는 거지 왜 점수에 그렇게 목 매는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남들이 다 인정하는 게임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전 개인적으로 평가가 편파적으로 뭔가 좋은 것 같은 데스 스트랜딩은 솔직히 많이 지루했고

영화로는 친구들 다 재미없다던 왓치맨 지금도 자주 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게임 내가 선택해서 해보고 내가 평을 내리면 되는 거지

정말 심각한 결함이 없는 이상은 다른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 게 좀 웃겨보임.

[Lunar5650]

점수 중요하지여.
인기도 중요하구요.

점순도 그 제품의 질의 척도 일수도 있는데. 왜 무시하나여 ㅎ

왓치맨도 평가 점수는. 좋앗을겁니다. 인기를 못끌어서 그렇지.

[Lunar5650]

그리고 개인평가. 느낌보단.

자 전문가들의 점스 모음인 메타가.
당연히 훨씬 객관적인거도 사실이구요

[소금친고기🎗]

점수와 인기 중요하죠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는 징표니까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대중성을 인정 못 받았다고 해서 갑자기 내 기분이 안 좋고 그래서 의견이 다른 집단끼리 서로 조롱하는 사태까지 가는 건 그 점수에 너무 많은 의미를 스스로들이 부여하지 않는 건가 하는 말입니다.

대스 스트랜딩 때는 뭔가 평가가 좋아서 사람들이 ‘아 이 게임을 할 때 내가 재밌를 느껴야 하는구나!’ 이런 뉘앙스의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왔었고, 지금은 반대로 ‘아, 파판7 평가가 안 좋네... 내 게임이 별로여야 하나?’ 이러는 것 같아서요. 그냥 개인이 해보고 취향에 맞으면 맞는 거고 아님 아닌거지 어느 한 쪽의 의견이 정론이 되야하는 것처럼 다들 서로 할뜯으니 이게 뭔가 싶네요

[yumi_4860]

메이커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슈로대매니억]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면 되는데 그 점수가 절대적이 되어 가는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점수가 높다한들 자기에게 안 맞으면 망작일수 있고

낮다한들 자기에게 맞으면 걸작이 될수 있고 그런데 말이죠.

[도쿄촌놈]

까들은 까는데 사용할 도구로 쓰고 있음 ㅋ

[소금친고기🎗]

빠든 까든 별로 차이 없는 것 같아요

[trueheart]

86점짜리 똥겜도 있는데 점수에 너무 연연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