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롤 스킵이 안 되서 올라가는 시간동안 써봅니다
(쓰다보니 스탭롤 뒤에도 영상이 있군요. 끝난 시점이 시점이니만큼 당연히 더 있겠지 싶었지만)
어차피 턴제든 액션이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 입장인지라
발매 전부터 안좋은 시선으로 보지도 않았던데다가
전투도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어서 전반적으로 즐겁게 했네요ㅎㅎ
스토리 :
어차피 용과같이 시리즈에서 치밀한 구성이나 골때리는 반전 같은걸 기대하는 편은 아니어서
그저 호쾌하게만 진행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전작의 주인공들이 나올 때는 진짜 적절하게 잘 끼워넣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중간의 난바 관련 스토리와 마지막 엔딩 시퀀스는 그닥...
엉성하다 싶은 부분을 이치반 배우분의 연기력으로 커버했다는 느낌입니다.
전투 :
타격감 좋고 극기 보는 맛도 좋고
병맛스러운 스킬도 있지만 나름 멋잇는 스킬도 많다 싶었고요.
쓸데없이 보스들 피가 많다는 의견도 이해갑니다.
근데 그런것보다도 저는 잡몹 처리할때 캐릭터 이동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ㅡㅡ
몇대 때리고 나면 적은 저 멀리 튕겨나가져 있는데
내 캐릭터는 그거 때리려고 한참 달려가서 때리더니..
또 원래 자리로 한참 달려서 돌아오고...
아군 셋이 번갈아가면서 저러는걸 보고 있으면 대체 뭐하는 건가 싶더군요.
그 외에 섭퀘나 미니 게임 같은 건 여전했고(추격 미니게임은 왜 넣은건가 싶긴 한데..)
전투쪽만 좀만 더 손보면 다음작이 또 똑같이 턴제전투로 나온다고 해도 바로 살 것 같네요.
오랜만에 재밌게 한 게임이었습니다.
트로피 목록 보니 많이 어려운건 없을것 같아 보여서 플래도 고려해봐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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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로 실망하고 6은 비한글이라 못해봐서 북두같이도 이상했고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신작들 다 잘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6 7 저지아이즈 스토리... 앞으로는 걱정 안해도 될 스튜디오인듯..갑자기 북두같이 같은거 나오면 곤란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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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로 실망하고 6은 비한글이라 못해봐서 북두같이도 이상했고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신작들 다 잘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6 7 저지아이즈 스토리... 앞으로는 걱정 안해도 될 스튜디오인듯..갑자기 북두같이 같은거 나오면 곤란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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