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수신 소환해서 싸우고왔습니다. 루나 생긴거론 파판 히로인중 손에꼽는데 죽는거보고 넘 안타까웠습니다.
그것도 주인공들이랑 여행을 다녔다거나 하다못해 아이리스 정도의 만나는 비율이였다면 이해되는데
눈꼽만큼 나오다가 결국 반지걸이로 칼푹찌당하고 죽는거보니 내가 주인공이여도 앞으로 여행할맛 뚝떨어지겠더군요.
그리고 겜자체가 모순적인게 오픈월드에서 4남자의 하하호호 추억쌓기가 흘러가는데 그와중에 루시스 왕국은 터지고
아빠죽고 약혼녀죽고 친구 시력잃어서 분위기 곱창나고... 시민들은 아무리 다른 나라여도 옆에 왕자가 지나가는데 못알아보는게 좀 이질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만 보자면 차라리 오픈월드 대신
파판13처럼 일자형 구조가 낫지않았을까 흠.. 그리고 얼마나 여캐에 목말랐으면 아리아네인가 잠깐 파티원 들어오는것도
너무 반가워서 사진만 10장 찍은듯 ㄹㅇ
물론 재미는 매우 있습니다. 지금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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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년전에 푸티오스 6시간만에 노공략 노버그로 클리어후에 너무 흥분해서 세이브 까먹고 차타고 이륙하다가 박아서 멘붕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100시간 돌파기념 거하게 치렀었죠 ㅋㅋ 그 후에 멘탈 잡고 다시깨니 3시간으로 단축하긴 했지만.. | 20.02.15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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