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버킷리스트에 넣고 일정 잡아서
꾸역꾸역 플레이해서 확장팩까지 완료했습니다.
노비그라드 대도시에서 넘쳐나는 퀘스트와 npc에 압사당해
접을뻔 했던 위기도 있었지만 어찌어지 무사히 극복했습니다.
역시 나이먹고 RPG 플레이는 정말 꾸준히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접근하기 쉽지가 않네요
백색과수원, 밸렌, 노비그라드, 스켈리게, 투생 지역 플레이 모두 특색이 있고 디테일 쩔어서 좋았는데
중간중간 회쳐버리고 싶은 애들이 너무많아
강제공격 깽판 치는게 없어서 단점으로 별하나 뺍니다
다들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예니퍼 만나기만하면 틱틱거리고 싸우는게 마음에 안들어 목소리 천사 트리스를
수양딸 시리(스켈리게 섬까지 찾아가서 데리고 올때 눈물 ㅠ)는 황제로
올지어드는 해온 꼬라지 보니 맘에 안들어서 그냥 군터오팀이 죽이게 냅둬버리고
투생에선 심정적으로 디틀라프 쪽이지만 이색히가 누구땜에 이고생을 하고 있는데 너무 무시하는 듯한 말투와 행동들로 그냥 사형
오랫동안 함께한 게롤트에게 집도 꾸며주고 트리스와 행복하게 살림도 차리고 황제딸내미도 있어 어찌어찌 평안한 노후를 보장해줘서
여운은 남지만 이쯤에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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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백색과수원.... | 20.01.22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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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게임이 뭐라고 그냥 한번 별로면 취향에 안 맞다 생각하고 다른 겜 하시면 되죠 무슨 도전까지 ㅋㅋㅋ | 20.01.22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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