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근데 독점으로 커지는 소니의 이득은

[고등종족]

기기판매량밖에 없지않나요?

기기판매량을 올리는 목적은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을 올리는게 목적이고

근데 생각해보니 기기판매해서 올리는 마진은 얼마 안된다고 들었는데

기기판매로 벌어들이는 마진 + 커진 파이로 인해 늘어난 독점작 판매량보다

애초에 이미 더 커져있는 열린시장에 내다파는게 좋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독점작 퀄리티가 곧 기기에 대한 경쟁력 이라고 보시는분들 많은데,

그럼 오픈마켓에 독점작 올라가도 경쟁력 있을거 아니에요?

[게데베데]

서드파티 게임들도 PS 스토어에서 팔면
수수료 받을 수 있고
PS+ 가입비도 있잖어요

[고등종족]

그 ps스토어가 지금처럼 콘솔에만 종속되기보다
오픈마켓으로 외부에 열리면 더 커질거같은데요?
어차피 경쟁력있는 스토어 독점작이 있으니

[스퍼스]

기계마진이 사실 얼마 안남는게 맞을겁니다. 여기저기서 보니까 그런거같더라거여.

[에메랄드마운틴]

대부분의 독점판매는 단순히 그 독점품만의 수익을 바라보고 하는게 아닙니다.

[RogueMaster]

기계를 많이 팔면, 상대적으로 그 기계로 팔리는 소프트량이 많아지고,
팔리는 소프트량이 많으면 소프트에 붙은 로열티를 소니가 먹는 구조죠..

독점은 호객행위 용이고 실제로 서드파티 판매로 얻게 되는 로열티가
큽니다.. 콘솔이 PC보다 소프트비가 조금더 비싼 이유기도 하죠..

대신 중고거래가 활발하죠.

[루리웹-0014566931]

플랫폼 홀더의 가장 큰 이익은 수수료입니다 유튜브 수익을 구글이 50% 가져가는것처럼 소프트 판매마다 일정 퍼센테이지를 소니가 떼어가는데 이게 가장 큰 수익원중 하나죠 독점작 판매수익은 여기에 비하면 얼마 안되죠

[seihu]

2017년도에 기사 올라온 거 보면 psn 매출만으로도 스팀 매출의 거의 2배 됐어요. 여기에 하드웨어 마진도 상당합니다.

[아쉐]

기기가 깔린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유명한 정책인데, 기기를 거의 공짜에 가깝게 줘어줍니다. 그리고 소프트나 psn등을 활동하며 나오는 수익으로 버는거죠. 구글이 그렇잖아요.

독점작은 다른 회사에 뺏길 유저를 뺏어오기 위한거에요. pc에서 스팀처럼 플랫폼홀더는 유저를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러면 알아서 커집니다.

그러니 기계는 마진이 아니라 전세대 빼고는 다 적자보고 팔았죠. 한대 팔때마다 몇십만원 손해봐도 팔아대던게 기계입니다.

[メ한조ξ]

세가가 옛날에 그렇게 생각해서 pc로 이것저것 풀었죠
결과는 세턴은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 였네요

[호제아]

왜 기기판매량밖에 없음 플랫폼을 넓히는게 주효한건데

[고등종족]

플랫폼 넓히는건 기계가 아니어도 가능하잖아요?
스팀같은 마켓형태면 되니

[데스사이즈헤]

오리진이나 이번에 나온 에픽 게임즈 상태만 봐도 그닥. 기계 들고 있는데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