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뉴게임+가 아직 없지만 수집요소따윈 그냥 패스합니다.
재밌게 했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그냥 엔딩만 목적으로 달렸습니다.
아이템도 가는 길에 발견하는 것만 먹었어요.
이유가 초중반까지 재밌던 탐험이 반복을 하다 보니 지치더라구요.
스토리는 궁금한데 저 곳까지 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게임 종료하고 또 하고 이런식이 되버렸습니다.
어렵게 겨우겨우 아이템 먹어봤자 거적대기 판초나 광선검 부품인데
매리트가 없어요. 특히 판초는 하나같이 멋이 없다 보니 캐릭터의 간지따윈 못느낍니다.
가장 반가운 아이템이 BD 컬러 였어요 ㅎㅎ
(이 게임은 BD 보는 맛에 하는 겁니다)
그래도 이 게임 덕에 스타워즈 영화도 보았네요 3편까지지만...
1,2편은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헐리우드 우뢰매 느낌이였는데 3편은 재밌게 봤어요. 시리즈에 관심이 갈 정도로 말이죠.
스타워즈 팬분들은 필수 게임이 될 거 같고,
저처럼 스타워즈 잘 모르는 분들은 스토리 보고 하시면 그 세계관에 몰입하시게 될 거 같습니다.
컨트롤에 약하신 분들은 손에 땀 좀 나실거고요. 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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