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이번 세대에도 좋은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역시....가장 신세계였던건....

[HANZAWA23]

꽤 그럴듯한 VR이 등장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개선의 필요성이 있긴 합니다만..(자질구레하게 연결할 게 많음) 

인상적이었던 게임들 얘기해 보자면...아니 그냥 아래 게임만으로 VR의 가치는 충분하다 볼 수 있겠네요. 

우선 

1. 바이오 하자드7 - 첫 VR게임이었는데 그냥 TV로 할때와 다른 압도적인 공포감 덕분에 살짝 트라우마까지 생김. 

2.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 나름 VR에 최적화 된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차를 타고 있단 느낌을 나름 잘 재현함. 서킷의 경우 고저차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데 

뉘르부르크링의 고저차는 최저와 최고도의 차이가 300미터나 나는데 이 부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음. 

3. 에이스컴뱃7 - 빈약한 볼륨을 떠나서 VR체감은 가장 좋았음. 위에 2개는 몰라도 에이스 컴뱃VR은 반드시 해보길 추천함. 

[말디니3]

최근에 VR 빌려서 플레이중인데 바하7하고 에이스컴뱃7은 진짜 놀랍더군요. 이게 VR게임이구나하는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HANZAWA23]

적기가 내 머리 위로 날라가는 거 직접 위로 보면 꽤 소름 돋죠. ㅎ

[이번달카드값]

처음한 배트맨이나 높은 퀄리티의 아스트로봇, 용사주제에, 슈티푸르티, 잡시뮬레이터 등에 최고라고 생각되는 에컴, 거기에 덕후로서 뭔가모를 열정에 휩싸이게되는 신데마스까지 뭐 신세계를 봤다고는 생각됩니다.
한번에 1시간이상 못넘기는 몸이 한스럽네요.

[HANZAWA23]

하하 확실히 1시간 이상은 하기 힘드네요

[제트™]

멀미만 아니면 바하7은 진짜 재도전해보고 싶어요
vr겜 몇개는 멀미땜에 손도 못댑니다..

[HANZAWA23]

저는 멀미라는 걸 VR하면서 처음 느꼈었는데요. 이게 또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더라구요. 문제는 몇일 안 하다가 또 하면 또 멀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