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공백기엔 역시 PS+무료겜 순례

[이번달카드값]

사꾸라대전을 기다리는 공백기를 체우려 이것저것 잡아보고 있네요.

일전에 글도 썼던 니드포:히트가 레벨 10에서 제한이 걸리는 걸 보고 세일을 기약하며 접고

1. 같은 EA엑세스의 nfl을 건드려봄 

16을 했었어서 룰은 대충아는데 튜토리얼-감독모드로 한 5시간 하다가 접음.

2. ps+무료겜들을 잡아봄

인왕 : 감방에서 나와 성을 못빠져나가고 지치기시작; 1시간정도에서 포기. 소울류를 거르는 사람이라 역시나 무료로 풀렸던 블본과 동일한 엔딩 ㅋ; 

스팁 : 유비산 x 스포츠 겜인데 스노우보딩으로 시작하다보니 보기에 너무 추워서 여름에나 해야겠다며 한 3시간 하고 리타이어.

보더랜드 핸섬 컬랙션 : 좀 하다보니 그냥 보더3을 하는게 나아보여서 리타이어.

더쇼19 : 봄쯤에 파워풀 프로야구18로 간만에 야구겜을 즐겼었는데 리얼계 야구겜은 정말 오랜만이라(아마 하이히트04의 모드버전들이 마지막이었던듯;) 감탄하며 플레이중. 사꾸라 올때까지 대충만 즐겨놓고 차기작은 돈주고 사서할까 생각중. 

더쇼는 그래도 나중에도 할 것 같으니 일전에 했던 디트로이트나, 에디스핀치랑 합해서 올해 회비는 뽑았다는 느낌이네요.

무었보다 돈주고는 안산 겜들을 체험하게 해주는게 이런 공백기에 참 요긴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꾸라대전이 선행 다운로드가 시작되었다는 글을 읽으니 한 1주일의 방황이 끝나는 느낌이네요.

[플래티넘351개]

최근 무료게임이 애매해서 안사신분들은 이득이고 이미 사신분들은 안타깝죠. 이정도 무료게임 준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인왕 - 소울류 못해도 이건 정말 쉬운게임입니다. 레벨과 장비만 좋으면 되는게임이고 초중반 지둔부 배우는순간 엔딩까지 모든 보스가 쉬워지고
어느순간 디아블로처럼 파밍게임이 되어있습니다. 또 게임게시글 가시면 아이템 나눔해주시는 고마운분들 있습니다.

스팁 - 이건 저도 하다보니 추워지네요. 시원시원한게 틈틈히 하고있습니다.

보더랜드 핸섬 - 보더랜드3 플래티넘 따고 2 해봤는데 안한글이라 스토리에 약간 몰입이 안되어서 엔딩만 일단 봤네요. 시스템이 3랑 비슷해서 할만했습니다.

더쇼19 - 야구를 용과같이 미니게임으로 처음 해보고 더쇼16 시리즈부터 쭉 해왔는데 용과같이보다 쉬워서 재밌더군요. 플래티넘 따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카드값]

올해 프슨플 무료겜들 좋긴했죠.
사놓았던 디트로이트나 라오어 같은것도 있었지만 그건 그냥 운이고, 안잡을 소울류도 작년 블본-올해 인왕으로 한번씩 체험해보게 해주고, 인디겜도 가끔 쏠쏠한넘 있고해서 대만족이네요.
보더3 플레는 정말따고 싶은데 100시간 넘었는데도 멀티과제나 맵 밝히기 같은 반복때문에 하기가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