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 엔딩이후 사꾸라대전까지의 공백기에 할거없나 보다가 니드포신작을 잡아봤네요.
시리즈는 한 07년? 쯤에 했던이후로 처음이긴한데 플스2때 했던 수도고배틀을 인생 레이싱게임으로 삼고 있어서 항상 관심은 가는 시리즈입니다.
레이싱게임 하나정도는 DL로 박아놓고 가끔씩하는 사람인데 포르자호라이즌4가 거의 끝나가는 느낌이라 레이싱이 필요해서 가뭄기 같으면 한글화도 됐고 했으니 샀을법도 하지만 줄서있는 겜이 있어서 EA엑세스 1달 5천원에 사서 10시간 트라이얼로 한 3시간 해봤습니다.
그래픽 : (엑엑이 기준)도시/차량 등 겉보기로는 포호4랑 비슷한 수준. 밤에는 경로가 안보이고 낮에도 인도인지 차도인지 구분이 안가는 구간들이 있어 기능적으론 별로
드라이빙
+요소 : 움직임이 경쾌해서 돌아다닐때의 피로도가 덜함.
-요소 :도로에 붙어서 달리는게 아니라 미끄러지는 느낌이 강함. 초반이라 성능이 후져서 그런지 별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스핀나는 감이 있슴. 트리거 진동이 아니라서 손이 심심함; 드라이빙 라인표시 없슴. 굵은나무, 연석 등등 물건들이 다 종이장처럼 부서짐;
스토리: 부품점주인-폭주족동생을 만나면서 진행됨. 여기까지만해도 포호시리즈에 비해서 일단 뭐라도 있어서 전계가 흥미가 가긴 함.
민중의 지팡이 : 난이도 쉬움에서도 죽어라 쫏아옴. 원래 이랬는지는 몰라도 밤레이싱 중에도 난입해서 짜증유발. 물가로 유인->드리프트로 물고기밥을 만들어주면 참 즐거움 ㅋㅋ
쉬움기준 낮레이싱에서 한 4번정도 우승하니 초반에 언락되는 한 5만원 정도의 차를 살 수 있었는데 2단계 부품들이 대충 10만 정도인걸 보니 재대로 잡으려면 고생길이 훤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파츠 하나하나 올려가는 것도 재미요소라서 문제는 얼마나 돌리느냐겠네요.
하루 정도 더 잡아보고 너무 고생길이지만 않으면 세일때 한 3만원 이하선에서 질러볼까 합니다. 간만에 한글화도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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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엔 한글화 되었네요. 해보니깐 자막 싱크가 안맞는 부분은 있지만 안한글로 유명한 시리즈라 새롭더라구요 | 19.12.04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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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하던게 포호4라서 아무래도 비교하게 되는데 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파츠하나하나 개조해가면서 하는게 하도 오랜만이라 색다르긴 하네요. 잘 하고 있었는데 체포당하고 모아논 돈을 한 60퍼정도 털리니 현타오네요; | 19.12.05 20: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