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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스포) "택배 시뮬레이터" 90시간 엔딩 소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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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만 하더라도 지들끼리 아는 고유 명사 지껄이길래 뭔소린지도 모른채 꾹꾹 참으며 

스토리 진행 했습니다. 컷씬을 볼때마다 이놈들이 뭐라 씨부리는지 집중하느라 그게 오히려 스트레스더군요.

일단 세계관 자체는 흥미롭다는거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게임 내내 설명 ㅈ도 안하다가 에피소드 9부터 설명충 고삐풀리더니 "데스 스트랜딩"에 대헤 오지게 설명하고 또 설명합니다. 

근데 저는 갑자기 들어오는 많은 정보들을 정리하느라 머리만 아프고 컷씬을 봐도 별로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클리포드가 샘의 아빠라는 사실도 보고나니 "어쩌라고?"라는 심정이었습니다. 결국 엔딩을 보고 나서도 

아멜리-브릿지 이년들은 도대체 뭐하는 년들인지...우주가 인류 멸종을 위해 만들어낸건지? 엔딩을 봤음에도 아직도

의문이 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코지마식 스토리 전개가 정말 ㅈ같고 사람 짜증나게 한다는 겁니다. 좀 쉽게쉽게 설명하면서 진행 못하나요?

꼭 그렇게 고유 명사로 떡칠하면서 스토리 배배 꼬아가지고 사람 머리 아프게 해야 되나요? 

 

코지마의 의도가 뭔지는 알겠는데 그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이러니까 예술뽕 취했다고 오해받는걸지도.. 

 

저는 90시간 동안 플레이 하면서 내내 이 게임이 뭔지 이해하느라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엔딩을 보고도 뭔가

가슴 한구석이 찜찜했습니다. 

 

끝으로 이 게임은 한 번쯤은 경험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이상은 아닙니다. 왜 이 게임이 그렇게 호불호 갈리는지 알겠군요.

 

90시간 끝에 저한테는 "불호"였습니다.

 

그림01.jpg



댓글 | 25
1


BEST
챕터 13에서 너무 짜증나고 지루해서 챕터14에서 반전 알아도 그래서 뭐 싶더라구요
19.11.21 10:35
(1243363)

223.62.***.***

BEST
불호 결론내려고 게임을 한게 아니라는게 엔딩 본 내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이게임은 재미없다는게 금방 판명이 나서요 재미를 기대하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냥 회사 다니는것 같은 게임? 이게 뭐라고 계속하게 합니다. 내경우 엔딩보고 다신 안해 했는데 어느분의 질문때문에 30분만 하자 했는데 앞으로 다시 안할꺼면서도 BT처리하고 카이랄 다 줍고 주변 분실물 자원 줍고 기지 내려와 납품 재활용 해주고 방에 들어가 사워하고나서 이게임 다신 안해 하게 되더군요. 좀 뭐랄까 이게임 재미있다는 분들은 뭔가 워커홀릭 상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게임의 80% 노동입니다.
19.11.21 14:21
(5124397)

182.213.***.***

BEST
클리포드가 샘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고 임팩트있는 반전입니다 결말에서 샘 본인은 사랑하던 아멜리도 죽고 삶의 원동력이 남지 않은 무기력상태가됩니다 정작 샘 본인은 다른사람을 이곳저곳 연결해주고다니면서말이죠 근데 거기서 클리포드가 알고 보니 자기 아버지였고 그 동안 아기에게 해 줬던 말이 모두 자기에게 하던 말임을 깨닫게되는거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도 한번 죽었다 부활한사실이 있으니 아이도 살릴수있지 않을까 해서 아이도 다시 기적적으로 살리게되구요 만일 거기서 샘이 그냥 소각로에 넣어버렸으면 아이는 그대로 죽는거죠 그리고 아멜리 브릿지는 멸종체인데 결국 멸종을 통해서 종이 진화하고 더 강한 종이 나타난다는게 멸종체의 의의가 있다고 나옵니다. 일종의 우주의 섭리인거죠.
19.11.21 04:21
(2348689)

203.170.***.***

BEST
클리포드가 아버지라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고 저한테는 그 전개가 공감하지 못한다고 말한겁니다. 게임 후반부 들어서 오지게 설명해대는데 저는 그걸 이해하느라 스토리에 공감도 못하고 주인공한테 감정이입도 안됬습니다. 저는 코지마식의 스토리 전개 방식을 문제 삼는겁니다.
19.11.21 04:24
BEST
엔딩은 글 쓰신분 말어 공감합니다 근데 전 스토리는 와닿지 않았고 배달에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 엔딩후에도 배달하면서 다른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집라인이랑 이것저것 깔면서 다니는데 이것또한 재밋네요 근데 스토리는 저랑 맞진 않네요 ㅎ
19.11.21 14:53
(72524)

124.49.***.***

일본 문화 종특인거 같아요 영상매체는 스토리를 설명할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있는데 드라마고 영화고 할거없이 구구 절절하게 죄다 대사 처리하는 거....툭하면 보는 사람 훈계나 하고.... 뭔가 스토리 텔링이 죄다 1차원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까 중2병스럽고 깊이감은 없고.....
19.11.21 03:56
(2348689)

203.170.***.***

midihate
코지마식 전개가 일본 특유의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짜증나게 만드네요 ㅋ | 19.11.21 04:04 | | |
그 문제가 가장 심했던게 챕터13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 그냥 보던 저도 여기서 "아 이거 심하네" 싶더라구요 차기작에서는 좀 고유명사 적당히 하고 좀 쉽게 풀어내면 좋겠습니다
19.11.21 04:13
(2348689)

203.170.***.***

마스터 키퍼
챕터 13 해보니 왜 사람들이 욕하는지 알겠더군요 ㅋㅋ 할말을 잃었습니다 | 19.11.21 04:21 | | |
(5124397)

182.213.***.***

BEST
클리포드가 샘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고 임팩트있는 반전입니다 결말에서 샘 본인은 사랑하던 아멜리도 죽고 삶의 원동력이 남지 않은 무기력상태가됩니다 정작 샘 본인은 다른사람을 이곳저곳 연결해주고다니면서말이죠 근데 거기서 클리포드가 알고 보니 자기 아버지였고 그 동안 아기에게 해 줬던 말이 모두 자기에게 하던 말임을 깨닫게되는거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도 한번 죽었다 부활한사실이 있으니 아이도 살릴수있지 않을까 해서 아이도 다시 기적적으로 살리게되구요 만일 거기서 샘이 그냥 소각로에 넣어버렸으면 아이는 그대로 죽는거죠 그리고 아멜리 브릿지는 멸종체인데 결국 멸종을 통해서 종이 진화하고 더 강한 종이 나타난다는게 멸종체의 의의가 있다고 나옵니다. 일종의 우주의 섭리인거죠.
19.11.21 04:21
(2348689)

203.170.***.***

BEST
호제아
클리포드가 아버지라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고 저한테는 그 전개가 공감하지 못한다고 말한겁니다. 게임 후반부 들어서 오지게 설명해대는데 저는 그걸 이해하느라 스토리에 공감도 못하고 주인공한테 감정이입도 안됬습니다. 저는 코지마식의 스토리 전개 방식을 문제 삼는겁니다. | 19.11.21 04:24 | | |
(5124397)

182.213.***.***

Cool진
본문에 의문이 남는다고 쓰셨길래 혹시 이해를 못하셨나 해서 설명해드린건데요... | 19.11.21 04:27 | | |
(2348689)

203.170.***.***

호제아
이해는 했는데 온갖 고유명사와 정보 때문에 워낙 혼란스러워서요; | 19.11.21 04:31 | | |
(5124397)

182.213.***.***

Cool진
아마 이 게임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게 느낄겁니다. 저는 대사 읽는 걸 꽤 좋아하는 편인데도 엔딩 직전 챕터는 숨막히더라구요 그래도 엔딩 자체는 정말 좋고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 19.11.21 04:43 | | |
(1336084)

121.135.***.***

근데 고유명사가 그렇게 많았던가요??? 파판13 이후로 게임 내 고유명사 몇몇 등장하면 고유명사 떡칠한 게임이라는 글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설명충들이 많아서 빡치는 구간이 있지만 그렇다고 고유명사로 떡칠했다라고 평가받을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됐다] 이정도는 되어야 고유명사 떡칠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내용은 대부분 공감하는데 고유명사 부분은 공감이 안되서 댓글 남겨봅니다.
19.11.21 07:12
(2348689)

203.170.***.***

Son Shines
저한테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졌네요 파판13이 기준이라는건 개인차 아닌가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봅니다. | 19.11.21 10:12 | | |
50몇시간하고 엔딩봤는데요 2회차용은 아니라 판단되는 게임이긴합니다. 국토건설이나 도로 까는거면 몰라도 스토리를 다시 금 이해하기 위한다면 2회차는 글쎄요 입죠
19.11.21 08:38
(2348689)

203.170.***.***

지극히냉정함
공감합니다...2회차 하기엔 도저히 감당안되서 못하겠네요;; | 19.11.21 10:14 | | |
(4798492)

175.192.***.***

불호 결론낼려고 참고 90시간동안 하면 그게 고문이지 오락인가요....
19.11.21 09:25
bull4joe
저도 재미없으면 10시간을 절대 못 넘깁니다. 할 게임 많은데 재미없는 게임을 100시간 가까이 하다니.. 재밌는 게임도 60시간 넘으면 지치기 시작합니다. | 19.11.21 09:46 | | |
(2348689)

203.170.***.***

bull4joe
90시간이나 플레이 해본 끝에 불호인거지 처음부터 끝까지 불호였다는건 아닙니다 | 19.11.21 10:07 | | |
(1243363)

223.62.***.***

BEST
bull4joe
불호 결론내려고 게임을 한게 아니라는게 엔딩 본 내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이게임은 재미없다는게 금방 판명이 나서요 재미를 기대하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냥 회사 다니는것 같은 게임? 이게 뭐라고 계속하게 합니다. 내경우 엔딩보고 다신 안해 했는데 어느분의 질문때문에 30분만 하자 했는데 앞으로 다시 안할꺼면서도 BT처리하고 카이랄 다 줍고 주변 분실물 자원 줍고 기지 내려와 납품 재활용 해주고 방에 들어가 사워하고나서 이게임 다신 안해 하게 되더군요. 좀 뭐랄까 이게임 재미있다는 분들은 뭔가 워커홀릭 상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게임의 80% 노동입니다. | 19.11.21 14:21 | | |
BEST
챕터 13에서 너무 짜증나고 지루해서 챕터14에서 반전 알아도 그래서 뭐 싶더라구요
19.11.21 10:35
(2348689)

203.170.***.***

플포입문자
그 구간은 참 욕나오더군요..ㅋㅋ 이거 뭐지? 싶어서 멍하니 봤네요 | 19.11.21 10:42 | | |
(1243363)

223.62.***.***

스포 조금 있는데 이 게임의 절반이 들어있네요... 스포 너무 강한듯..
19.11.21 11:15
(722760)

121.141.***.***

13챕은...마른수건 쥐어짜네듯 ..
19.11.21 12:45
(1243363)

223.62.***.***

근데 이게임 해보고 반전이나 임팩트 있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스토리를 그냥 스킵하듯 진행해야 그런걸 느낄꺼 같은데.. 게임이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없이 캐릭터 순방 하면서 그냥 듣는거라 앞의 일을 꽤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엔딩 자체도 난 설마 이건 아니겠지 했는데 그거였고.. 그냥 때되면 알아서 알려주고 암시해주고.. 그러다 후반가면 그래서 그랬다...
19.11.21 13:29
BEST
엔딩은 글 쓰신분 말어 공감합니다 근데 전 스토리는 와닿지 않았고 배달에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 엔딩후에도 배달하면서 다른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집라인이랑 이것저것 깔면서 다니는데 이것또한 재밋네요 근데 스토리는 저랑 맞진 않네요 ㅎ
19.11.21 14:53
(5062601)

108.68.***.***

재미없는데 90시간을 하셨다는게 더 대단;
19.11.21 16:40
(4887633)

222.103.***.***

90시간 하고 불호 ㅋㅋㅋㅋ
19.11.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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