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스스트랜딩 컷씬은 지루하지 않아 좋네요.

사실 컷씬 긴거 정말 안좋아하는데 실제 배우의 연기라 그런지

몰입감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페이셜 모션이 놀라운데 이 부분에서 최고라고 생각한

너티독의 언차4를 뛰어넘은 느낌이네요.

덕분에 정말 좋은 의미로 미드 보는 느낌으로 컷씬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엔딩 시퀀스가 1시간 좀 넘는다고 들었는데 구입 전엔 진저리가 났지만

지금은 오히려 컷씬 보고 싶어서 메인을 빨리 밀고 있네요.ㅋ

컷신은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공감합니다
단지 허허벌판에 혼자 남아있는 기분이라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나무나 돌이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건가봐요

저도 끝내고 나니깐 마치 영화 한편 끝낸 것 같네요 ...
여운이 참 많이 남습니다

컷씬 중 몇개는 진짜 리얼타임 맞나 의구심이 들 정도죠.

전 매즈 미켈슨 나오는 검은 눈물의 컷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