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스스트랜딩 엔딩후기 약스포

[지극히냉정함]

에피3을 넘기고

후반부 하트맨 미션부터 뺑뺑이 미션 지옥 보네요

실컷지도 뚫었더니 다시 처음지점 가라는 인성테스트미션

여기서 대다수 유저들 딥빡 느낄꺼라 생각됩니다

그 외 나머지 스토리나 연출 맘에 들었네요

매즈니켈슨??간지력 오지덥니다 

이 겜은 에피3를 넘기는게 관건일듯 하네요

에피3가 꾀 깁니다

[마스터 키퍼]

하트맨 미션은 진짜... 메인 스토리 뺑뺑이 부분 좀 덜어내고 전개를 빠르게 풀어냈어야 했다고 봅니다

[지극히냉정함]

mmorpg로 치면 몹 10마리 잡으래서 잡았더니
20마리 또잡으래서 잡았더니 100마리 잡으래서
잡고왔는데 옘병...보상은 시작지점 가서 받으라하고
걸어갈순없으니 주문서(프레자일) 쓰려니까
이동불가ㅋㅋㅋ딥빡이더라구요 여기가 젤빡쳤었네요

[JoonKimDMD]

일부러 빡치게 하는 미션 엄청 많은거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빡치는 세계관에 몰입이 잘되기는 했어요.

[행사개요]

사람들이 다들 하는 소리가
하트맨 구간 (설산) 구간에 집라인을 깔아야 한다고 ㅎㅎ...
다른 곳은 구조물 좀 없어두 되니깐 설산은 집라인 필수라고 ㅋㅋㅋ

[에롯]

전 오프라인으로 이게임 뚫어서 그런지
3장 부터 빡치고 5장부터는 지옥..
하트맨은 해탈해서 그런지 오히려 편했습니다. ㅎㅎ

동선 짧고 미션 2개를 함께 받고 가까운쪽 부터 가면 되고 설산은 스켈레톤도 생기고 해서 할만합니다. ㅎㅎ
다만 게임 설계가 플레이어를 최대한 괴롭혀야 온라인요소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인건지
먼쪽은 폭발하는 물건으로 기억하고 기지 근처에 가면 눈보라로 시야를 가려 버려죠.

이게임 하트맨 쯤 가면 그때 까지 살아남은 유저들중 온라인 요소를 위해 뭔가 할 유저는 1%도 안될꺼 같습니다. 그러니 더 힘들게 느껴지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