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와 같은 그래픽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그래픽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하고
그래픽을 중요시 하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는 최근 그래픽이 좋은 게임들을 하면서 느낀게 하나 있는데.
부담스럽다는거였어요.
너무 실사 같이 만든 그래픽에 부담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뭐랄까.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게임보단 영화란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약간 무거운 느낌을 받기 시작해요.
부담감이랄까.
그래서 저는 최근에 나오는 파판15 같은 그래픽의 게임보다 젤다 야숨이 더 좋은걸지도 모르겠네요.
시각적으로 일단 부담감이 없더라고요.
최근 호라이즌 제로던 , 파판15 , 언챠티드 등 이런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 답답함이었거든요.
저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실사에 가까운 좋은 그래픽의 게임들을 하면 항상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위에 말한것처럼
자유롭게 가볍게 맘대로 즐기는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영화보다 더 훨씬 긴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랄까.
영화가 2시간이면 즐겁지만 10시간 20시간 즐겨야한다고 생각하면 사실 지루하거든요.
글재주도 없고 사실 제가 왜 이런 그래픽에 부담감을 느끼는지도 제 자신도 정확하게 모르겠어서
글을 제대로 적질 못하겠네요.
뭐 딱 말하자면 저는 파판15 같은 그래픽보다 드퀘11같은 그래픽을 좋아한다..?
하지만 라오어랑 위쳐는 무지 좋았네요. 그런 그래픽이 매우 잘어울리는 몰입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봐요.
실제로 라오어는 하면서 느낀건 게임이라기보단 몰입도 쩌는 긴 영화한편 본 느낌이었고
위쳐3는 게임보다 아주 흥미진진한 소설한편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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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난독증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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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같은거보다 만화풍이 좋다는건가요. 그럼 한편의 만화를 보는 기분이 들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실사를 하면 한편의 영화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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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같은거보다 만화풍이 좋다는건가요. 그럼 한편의 만화를 보는 기분이 들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실사를 하면 한편의 영화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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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분위기 위쳐는 소설...? 그래픽 이야기하다 갑자기 소설? | 19.09.22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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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어떤 단어로 이걸 표현해야할지 잘모르겠지만 가장 유사한게 부담감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적었네요. | 19.09.22 0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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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럴수도 있네요 라오어랑 위쳐는 워낙 게임성이 뛰어난 작품들이라. 사실 게임플레이보다 스토리가 더 흥미로웠던 작품이라 재밌게 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19.09.22 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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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오어랑 위쳐의 경우 약간 공포스러운 연출도 있는 게임인데 제가 공포물을 진짜 완전 못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언챠티드1편에서 괴물 나오는거에서 하차하고 도망간... 정도라 공포물을 지독하게 못하는데.. 라오어는 그걸 참아내고 했어요. 위쳐3 남들이 보기엔 별로 안징그럽고 안무서울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공포물 그 자체였습니다.. | 19.09.22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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