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용과같이 7이 JRPG로 출시된다고 공식발표 나왔는데 성공할까요?

[문드웰러즈]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되면서 다 아시겠지만

액션 게임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용과같이 신작 7은 액션이 아니라 JRPG로 나옵니다.

새로운 시도를 환영하는 분위기도 있는 반면 기존 용과같이의 직선적이고 호쾌한 액션을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경악스러운 변화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정통 액션 게임 용과같이의 JRPG화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득이 될까요? 아니면 독이 될까요?

[abyssinian]

외전이면 몰라도 넘버링 시리즈의 장르를 바꿔버리는건 판매량에 있어서는 독이 될 가능성이 많은듯 합니다.

[문드웰러즈]

아무래도 기존의 직선적이고 호쾌한 액션 때메 하신분들은 JRPG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SunMul Case]

액션을 완전히 버린건 아니라고했으니 후속작에선 다시 액션으로 회귀할지도 모르죠.
개발 스펙트럼을 좀 더 넓히고 싶었던것도 있다고했으니 이번작 아니더라도 액션 버전 나올듯 싶습니다.
기존의 용시리즈 액션을 1, 2년 해먹었던것도 아니고 10년 넘게 해먹었는데 완전히 버리진 않을거에요.

이번작은 일단 나와봐야 할듯 싶습니다.
턴제라서 우려되는 부분들만 빼면 캐릭터, 스토리, 미니게임 전부 기대되긴 하거든요.
기존의 용시리즈가 마냥 전투가 퍼펙트해서 팬층이 그렇게 많았던것도 아니기도 하고.

[문드웰러즈]

그러네요. 사실 전투 말고도 할게 엄청 많은 게임이긴 하죠. 기전 코어 팬들의 반응여부가 중요할거 같네요.

[킹덤 체인]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지금 상황이면 전투 보다는 컨텐츠를 더 우선시 할 것 같네요

[문드웰러즈]

사실 용과같이는 정말 미니게임의 왕이라고 할만큼 이런저런 사이드가 많죠. 뭔가 잼있을거 같긴 한데 실시간 액션이 가지는 스피드함은 없어질거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형제]

게임이 잘 나온다는 전제를 두면 빠져 나가는 유저도 있겠지만 오히려 유입되는 유저도 있겠죠

[베른카스텔1]

전 안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