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고환을 잃고 만든 유럽행'…웃으며 말한 日 마치다의 충격 고백

[슈뢰딩거의 박스]

"호주전에서 고환이 파열됐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마치다의 고백은 충격 그 자체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이적을 공식 발표한 날, 그는 믿기 힘든 부상 사실을 세상에 털어놨다.

해당 부상은 단순한 타박상이 아니었다. 마치다는 “처음에는 배가 아픈 줄 알았다. 경기 중 직접 만져보니 부어 있더라. 그제야 심각함을 느껴 교체를 요청했고, 호주에서 일본인 비뇨기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긴급 수술을 받았다.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고 1.6개가 있다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쪽 고환을 잃는 중상을 입고도 묵묵히 이적을 마무리한 마치다. 유럽 빅리그 첫 입성이라는 커리어의 전환점 뒤엔 보이지 않는 고통과 강인함이 있었다. 그의 헌신은 단순한 이적이 아닌, 축구 인생을 건 투지의 결과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339381

[최고빨갱이]

심영 : 나는 총알 한방에 두개를 다 잃었는데...!!!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느림보꽃]

아니... 물리적으로 진짜로 깨저버렸잖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