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장.. 둘이서 때우는 아점입니다.
이 날 계엄사건이 터져서 못 나가는건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취소 이런거 없이 무사히 비행기는 뜨더군요.
오랜만에 먹는 대한항공 기내식
나리타에서 치요다구까지 택시로 이동하는 사치..!
분명 더블로 예약했는데..!?
더블인지 트윈인지 알 수 없는 ㅋㅋ
일본 호텔 좁은건 익히 알고 있지만 이 정도는 또 처음 경험하네요.
인테리어 디자인은 그래도 분위기 있습니다.
기적의 택시비.. 회사돈이라 망정이지 제 돈으로는 절대 못할 일..

각종 식사는 이미 음갤에 올려서 간편식 위주로 호텔 조식(4,000엔)인데 생각보다 먹을게 없더군요.
카레가 제일 맛있었다..
조식에 포함된 에그베네딕트
무진장 느끼합니다.
과일로 마무리
층마다 다른 분재가 있는데 멋있더군요.
일하러 가는 중
마실거 사러왔다가 참이슬이 보여서 ㅋㅋ
도시락 종류는 확실히 일본이 종류도 수량도 많네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묵는 내내 최고 16~17도 최저 8도 정도였어요.
한국 돌아오니 추위에 적응이 안될 정도
층마다 다른 분재2
카레산스이(枯山水) 마냥 잘 되어 있는 정원
확실히 인테리어는 좋았습니다.
일본거리도 은행나무가 많네요.
날씨가 좋으니까 샛노랗게 보입니다.
근처에 있는 에도성 해자 구경
오른쪽에 마이니치 신문 건물이 보입니다.
각종 풍경들
밤에는 긴자로 왔습니다.
리큐어마운틴 긴자점에서 술을 좀 샀습니다.
요즘은 2L 이하로 2병까지 들여올 수 있더군요.
사람이 정말 많은 금요일 저녁의 긴자
안전하게 포장해서 캐리어에 쏙
돈키호테에 들려서 각종 선물과 주전부리도 구매
돌아오는 날도 맑았습니다.
하네다공항에서 아침으로 오리 우동을 먹었습니다.
우롱차
면세점은 딱히 땡기는게 없더군요.. 밖에서 더 많이 사올걸 그랬어요.
돌아오는 기내식.. 우동이 겁나 많아서 기내식은 많이 못 먹고 남겼네요.
저 멀리 남산과 영등포 건물이 보이니까 다 온게 실감이 나더군요.
근 4년만에 간 일본이었는데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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