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스키나베(스키야키 나베) 고기 특으로 먹었습니다. 계절한정 메뉴인데 겨울에 일본 오면 항상 먹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소닉같은 쾌속전철을 타면 1시간 10분이라고 하는데, 신칸센 타면 15분밖에 안걸립니다.
고쿠라성 가는길.
사실 이번에 여행가서 크리스마스가 1달도 넘게 남아있는데, 여기저기서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준비 하는거 보고, 얼마나 진심인지 알았습니다..
여기 온 이유중 하나인 성 배경으로 미쿠 사진 찍어주고 이동.
고쿠라역 반대쪽 계단의 아트.
고쿠라역의 명물들.

아루아루시티쪽으로 가서 코로나월드 무료 셔틀버스를 탑니다.
코로나월드가 뭐냐 하면.. 온천과 극장이 포함된 종합 어뮤즈센터입니다.
이름이 좀 그런데 1990년대부터 있던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용케도 코로나를 버틴 듯.
유후인 같은 온천마을 가기 애매할때 덕질 스팟인 키타큐슈 아루아루시티 오면서 시간내서 여기 왔다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시간 좀 넘게 온천욕 하고
목욕 후에 셔틀버스 승차권을 받아야 역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중요)
아루아루 시티 입장.
아루아루 시티 키타큐슈 망가뮤지엄에서 던전밥 미궁탐색전을 한다고 들었는데
11월 30일부터 하는거였군요.
2층 스루가야, 정글
3층 애니메이트, 게이머즈, 멜론북스, 라신반
4층 만다라케, 스루가야
5층 GEE STORE
덕질의 정수를 한곳에 모아놓은 악마의 빌딩입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지갑이 털리는 무서운 건물이죠.
바꿔말하면 키타큐슈에서 여기 빼면 오덕질 스팟은 없다고 생각하도 됩니다.
경품피규어인데도 6800엔. 유부녀 파워가...

하치와레 쿠션.. 나중에 집에와서 보니 리버시블이더군요..
뒤집으면 치이카와가 됨. 상상도 못했는지라 이득인 느낌.

'아돌과 같은 배를 타지 마라' 티셔츠.. 검정색이었으면 샀을텐데 빨강이라 패스..
이 건물에서 좀 많이 구입하고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먹어서 원래 계획 다 캔슬했습니다..
원래는 모지코도 가고 전망대도 가고 하려 했는데,
손이 너무 무거워서.. 후쿠오카로 다시 돌아가서 짐 풀었습니다.
숙소에 가서 짐 풀고 나옵니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다이소가 있네요..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구입.
크리스마스 축제중인 하카타역
아니 11월 20일인데.. 아직 1달도 더 남았는데.. 가수 와서 노래 부르고, 음식 팔고..
북오프 갔는데 살만한거 없어서 스티커 한장만 구입하고.. 스루가야 갔다가..
출출해서 하카타역에서 라멘세트 먹고 복귀.
그리고 사카마타 클로에 팬인 회사 동료거 대리구매.
그런데 이거 구입한 날이 11월 20일이건만.
이때까지만 해도 29일에 클로에 방송종료 발표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죠.

뉴스에서는 일본 방문객이 3천만명 넘어갔다고 나오는 중.. 엔저니..

19000보 정도 걸었네요. 나이가 나이라 피곤해서 조금 일찍 쉬었습니다.
손 파츠 몇개와 스탠드 지지대 없어서 싸게 구입했는데 이정도면 만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