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30분 비행기라, 공항에서 노숙할까 하다가.. 그냥 한숨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택시 탔습니다.
도착한 뒤에 입국심사 받는데 1시간 넘게 걸렸네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나오니까 이미 짐들은 다 나와서 한쪽에 정리되어있는데.. 캐리어 커버 씌워놨던게 사라졌습니다..
전철타고 하카타로 가서 숙소에 캐리어 맡기고 중식하러 역 근처에 최근 오픈했다는 뷔페로.

여동생 부탁으로 치이카와 랜드에서 1시간동안 카톡하면서 쇼핑했습니다..
도보로 옐로 서브마린 가서 친구가 사달라고 부탁한 보드게임 구입해주고.
만다라케 갔지만 살만한게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숙소 복귀후 짐 가볍게 한 뒤에 라라포트로 이동.
그런데 불 켜지는 타이밍을 잘못 알았네요.

사고싶었던 퍼스트 로트 버전이 매진이라 빈손으로 나왔네요.
점심-저녁 이틀이 부페인건 좀 그렇긴 한데, 많이 걸어서 배도 고프고, 엔화도 싸겠다(11월 당시 기준..) 그냥 먹었죠..
그 뒤에 중고 피규어,프라 취급하는 망가소코를 가봤습니다.
결국 건진건 없었네요. 건담베이스 후쿠오카 가려고 일단 이동은 했는데..
야경찍고 숙소로 돌아가봅니다.
나카스 포장마차에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대부분 한국인)
편의점에서 본 최애의 아이 완결.
많이 먹은 만큼 많이 걸었네요. 다음날은 고쿠라 갈 예정이라 바로 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