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홀로 떠난 첫 해외여행(도쿄 4박 5일)-1

[문람보]

평소 하는 게임의 90 프로가 일본 게임이라 일본어에 급 관심이 생겨 작년 7월부터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하다가 용기내서 첫 해외여행에 도전했습니다.

첫째날

비행기 안에서 한 컷(두근두근)

숙소 근처에서 한 컷(칸다역 근처에 있는 토세이 코코네 호텔 근처 편의점 가는 길에 한 컷)

룸 키 설명서(첫날은 오후 5시 넘어서 숙소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저녁, 다음날 아침 도시락사서 마무리.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먹었는데 너무 짜고 맛없어서 힘들었습니다 ㅜㅜ 다음날 아침에 먹은 가라아케 도시락은 맛있었습니다.)

둘째날

아키하바라에서 하루 종일 보낼예정으로 숙소에서 아키바로 걸어 가는 중에 눈에 띄어 한 컷(유흥 용어를 몰라서 아쉽지만 패스~)

드디어 도착한 아키하바라! 감동

세가에서 기고로 바뀐 매장. 들어가보니 가챠 뿐이라 찍먹하고 바로 퇴장

아키바의 랜드마크 라디오회관. 슈타인즈 게이트의 게임,애니를 모두 즐겨서 성지순례 느낌으로 가슴이 벅차 오름.

라디오회관 10층부터 내려오면서 구경. 드래곤볼 초사이어인!

후방주의! 19금

지브리가 잇빠이(지브리 애니를 즐겨 눈이 즐거웠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박스가 오락실처럼 생겨 특이했습니다.

후방주의! 19금 

뭔가 퀄리티가 아쉬운 파판7 피규어

아키하바라역

점심때 배가 고파 미리 계획한 메이드 카페에 갔습니다. 오므라이스, 음료, 메이드와 사진 찍기 세트로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메이드는 생각보다 안 예뻐 아쉬웠지만 공연도 보고 재미난 경험했습니다. 한 번쯤은 경험할 가치가 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에 입성

스타워즈 군단!

숙소 근처 장어 덮밥으로 하루를 마무리(우나쇼라는 가게인데 1700엔으로 저렴한 편. 참고로 현금만 가능) 살살녹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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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703493540]

10월 5~8일 다녀왓는데 아키하바라는 거의 동선이 비슷하네요 시간만 다를뿐 -0-

[문람보]

저는 9월30일~10월4일까지 있었어요

[메가엘라]

혹시 라디오회관 사진 중에 교복입은 여자들 찍은 사진이 가게이름이나 몇층이셨는지 기억나시나요? 저 시리즈 조형이 예뻐서 관심이 있거든요

[문람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9층에서 7층사이 같아요

[메가엘라]

감사합니다!

[사랑을담아서 C.VA]

와우 홀로 다녀오시다니 굉장하시네요! 저도 친구랑 여행하면서 지하철 경험해봤더니 다음에는 혼자 가볼까 합니다 ㅎㅎ

[문람보]

같이 가는거도 좋지만 혼자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눈치 안보고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