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겁지겁 먹느냐 제대로 찍은게 없네요 ㅠㅠ 밥먹고 쉬다보니 피곤해서 본래 가려던 히메지행을 내일로 미루고
해유관으로 변경했습니다 USJ간게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만들었네요 ㅠ

지나가다 찍은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 맨홀 봐도봐도 정말 기괴하네요 저 캐릭터는..

이번 여행중 가장 비싼곳이라 그런지 호텔로비도 몬가 멋있는 느낌
뭐 여튼 이곳에 짐맡기고 시간이 애매하니 점심 오픈런먹고 해유관 가기로..

짐맡기고 조금 이른점심먹으러~ 바로앞이 나카노시마라서 그곳의 라멘집 가려합니다.

예전 일본은행 건물인가 그런건데 빈거같은데도 뭔가 경비가 지키고 있어서 한컷.

라멘집 있는 건물도착. 여기가 맞나..?싶은 빌딩에 있네요 ㅎㅎ

건물안은 사진을 못찍게 되어서 음식만 '세상에서 제일 한가한 라멘집' 의 라멘입니다!
가쓰오 기반의 육수의라멘이라 새로웠네요.
레고랜드도 있는데 뭐 그냥 기린만 보고 슝~

해유관 요금 성인 2700엔.. 옆에는 백스테이지라는데 들어가서 볼수있는 뭐 추가 패키지같은데..그냥 관람만 하기로

이곳의 대표스타(?)인 고래상어가 있는 메인수조를 나선으로 주욱~보는 구조 더라구요

그외에도 각종 가오라 다른상어 개복치! 까지 여러 종류가 있어서 메인수조는 볼만했네요

메인의 뒷편으로는 이런저런 자잘한 수생물들을 볼수있게 또 되어있구요

다 봐갈 때쯤 카페 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나눠 먹었습니다 파란색이 라무네 맛인데 궁금하긴 한데 2개사서 모험하기 싫어서ㅎ
맛은 개인적으로는 불호네요 라무네 아이스크림은 좀 아닌거같습니다.

창가에 앉았는데 뜻밖에 뷰가 좋아서 한 10분 있었네요 ㅎㅎ

앞에 저건 뭔가 했더니 USJ와 해유관 연결하는 배더라구요

다먹고 마저관람 해파리들이 엄청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는 곳과
사진은 인상깊은거만 찍어서 그렇지 볼거리는 더 많습니다 수족관 좋아하시면 가볼만한거같습니다.

호텔로 체크인하러 ㄱㄱ 위치가 역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게 아쉽네요 ㅎㅎ;

오...뭐 꽤 널찍!창가에 소파?배드? 같은것도 잘되어있고..

짐도 미리 올려다 줬고!(이런거 해주는데는 첨 와보네요)

유일한 아쉬움은 욕조가 없이 그냥 샤워부스만 있다는 것이지만..

호텔 31층에 사우나 스파가 있고 세계에서 가장높은(?)노천탕! 이라고 주장하는 탕이 있기에!
(풀장이 아닌 정말 목욕탕이라 사진을 찍을수는 없어서 호텔 공식 이미지로 대체)
여기서 묵는동안 5번 갔습니다 ㅋㅋ 목욕하면서 도시 풍경 보는맛이 있더라구요 사진의 앞부분에 빌딩이 올라가는 공사중이라 밤에도 그곳이
불켜져서 누가 일하고있는거 같아서 더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망원경으로 볼려면 보일거도 같고 크흠..;
여튼 목욕하고 잠시 곯아 떨어지니 어느새 5시경이라 저녁은 동생과 각자 주위 산책? 느낌으로 따로 다녓습니다
동생은 무슨 빵집가보고 싶다 하는데 거리가 좀 되서 그닥 흥미 없는 저는 가기가 몸이 안따라줘서 저는난바가서 쇼핑했습니다.

각자 따로 다녔는데 서로 서로의 먹을걸을 챙겨 싸와서 또 호텔서 포식 ㅋㅋ

자기전에 코인 빨래 돌리려는데 잔돈이 없어서 로비가서 바꾸다가 옆에 이런곳이 있어서 잠시 구경

빨래 다돌리고 창가에 누워서 밖을 구경하다가 4일차밤도 마무리~
(이제와서 사진보니 앞건물에 야근하는지 불켜져있었네요 게다가 잘보여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