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 숙소가 주택가 쪽에 아파트형? 이라 베란다가 있어서 찍어본 골목
오늘부터는 간사이 와이드패스를 이용!
신칸센으로 오카야마로 갑니다.

기차를 탔으니 에키벤 한번은 먹어봐야지 하고샀습니다 ㅎㅎ

왼쪽이 인기 NO.1 오른쪽은 생긴게 특이해서 산 문어밥(다먹고 그릇은 잘씻고 한국에 가져왔습니다 ㅎ)
맛은 괜찮았는데 다식은음식에 천엔이상..이라 생각하니 이것이 마지막 에키벤 이였습니다

오카야마 도착후 일단 먼저 미관지구 보러 구리시키부터 가기로 결정해서 JR재래선 ㄱㄱ
열차?라 그런지 좌석이 이렇게 2+2 씩 되어있는데 마지막쪽 좌석 뒤에는 이런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엔 엉딩이 얹으라고 있는줄알았으나..
이렇게 펴서 간이 의자로도 쓸수있네요 ㅎㅎ 일본의 요런 묘한 기믹들재밌네요

구라시키 역 도착 날씨 무쳤습니다..하늘이 왜이리 이쁜지..서울서는 요새 보기 쉽지않은..ㅠㅠ

역사 앞은 버스터미널로 되어있고 근처로는 육교로 이어놨네요 사진의 왼쪽부분은 APA호텔같은것과 이런저런 상업시설이 오른쪽은 쇼핑몰?같은거같습니다.

대애충 미관지구쪽 방향 잡고 마구잡이로 가도 곳곳에 안내판이 있어 헷갈리지는 않을거같네요

는 가다가 뭔가 토리이보고 신사 있나보다 하고 올라가버린 ㅋㅋ

올라가다가 한쪽에 사육장이 있고 묘한 닭 한쌍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신사에서 키우는건가..
적당히 둘러보고 다시 원래 목표인 미관지구로 올라간데랑 다른방향으로 내려가니 딱 나오더라구요 ㅎ
(신사 안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찍은 사진마다 다 얼굴이나와서 패스;)

그냥 이 강가만 대강 둘러봐도 좋았네요 ㅎㅎ 여긴 일본인분들이 더 많이 놀러오는 느낌.

중간 중간 이런 그릇파는데나(엄청비쌈!) 잡화 기념품 상점들 많아서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녹네요 ㅎㅎ

오캬야마로 가기 위해 역으로 가는중 발견한 대로옆 공터? 공원? 뭐라해야할지 모를공간 ㅎㅎ

동생이 일본 오기전부터 이상하게 사이제에 꽂혀서 한번은 꼭먹고싶다고..;;

적당히 메뉴 4개에 드링크바 해서 2050엔..싸긴 싸네요..

가는길에 뭔가 공연을 하고있더라구요 휴일에 이런 자잘한 지역콘텐츠 하는거 좋아보이네요

강사이로 다리 오른쪽은 오카야마성이 있고 왼쪽은 고라쿠엔이있는~
내부입장은 입장료가 있어 굳이 들어 가진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결국 내부는 현대건축물이니..

한쪽에 오리배와 복숭아?배가 있네요 모모타로전설인가가 오카야마가 배경이랬나 그래서 그러나봐요 ㅎ
다른분 여행기 보면 뭐 그냥 그랬다 라는분들도 있지만 제 취향에는 딱이였네요 입장료가 4백몇십엔 했던거 같은데 아무튼 500엔이라 쳐도
하나도 아깝지 않았네요 (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된것도 있겠네요 ㅎㅎ)

돌아갈땐 좀 다른노선인지 아니면 전차들 색이 다 다른지 여튼 다른색의 전차 타고 갔네요 ㅎㅎ

오사카로 돌아와서 2~3일차에 묵을 그랑비아 호텔에 도착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위에 있고 오사카역과도 연결되다 시피해서
골랐습니다 첫날에 비해 방이 많이 작아지긴했네요 ㅎㅎ
저녁일정으론 우메다 공중정원과 헵파이브 관람차 타기와 이자카야 같은데? 가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저번에 오사카 왔을땐 낮에왓었는데(주유패스 무료가 3시까지라 ㅎ;이후론 20%할인만 됨)
돈좀 내고 해질녘이나 밤이 더 좋은거같습니다. 다음엔 해질녘에 와보고싶네요 노을보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아 깨알팁으로 밤에는 뭔 조명을 쏴서 흰옷 입으면 이렇게 발광이되서 파랗게 됩니다 ㅋㅋ

저녁은 요새 유툽이라던가 나오고 해서 유우명해진? 로바타야키집에서!
몇몇 메뉴빼곤 300엔? 330엔? 균일가 라서 부담없이 이거저거 시켜봤네요
메뉴마다 편차가 좀 있지만 감성값이라 생각하고 ㅎㅎ

이런 꼬치류는 다 맛있었는데 구이류? 라고해야하나 그런건 개인적으론 아쉬운맛.
술은 적당히 한잔씩만 나눠먹고 관람차타고 오늘일정 끝!!
밤9시쯤에가니 관람차 줄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ㅎㅎ(술이 들가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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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에 가시는군요! 재밌는 여행되시길..! 말씀하신대로 와이드 패스로 여기저기 가려니 힘들긴 하드라구요 결국 처음 계획에서 많이 수정되었고 ㅠㅠ 그래도 앞으로 지금보다 젊은몸으로 가긴 힘들기에 더 나이 꺾이기 전에 달리는게 맞다 봐서 .. 와이드패스를 조금싸게 구한것도 있었구요 (지마켓에서 2장 16.6만) 교토도 이번에 하루 가볼려 했었는데..그냥 다음여행에 교토만 제대로 파볼까 합니다 | 24.10.05 2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