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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49살 아재의 남미 여행 - 티티카카 호수(Pu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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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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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중 그냥 지나가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나요 처음에는 바다가 아닌가? 생각이 든 티티카카 호수 지금도 안 사가서 후회하는 화려한 무늬의 수공예품을 파는 갈대 섬 등산 하듯이 올라가서 페루 전통 의류에 관한 설교 반강제로 들어서 짜증난 타킬레 섬 평생 생각날 것 같은 경험이었어요
24.08.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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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여요~
24.08.19 19:37

(IP보기클릭)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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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하늘이 저리 맑을까요?
24.08.23 17:14

(IP보기클릭)1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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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남미 여행갔을때 쿠스코에서 라파즈 가는길에 들르는 포인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여전히 생각납니다. 호수위로 파란하늘과 대비되는 낮게 깔린 흰 뭉게 구름(...이 아니라 내가 고지대에 있는거겠지만...)
24.08.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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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여요~
24.08.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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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어봤던곳
24.08.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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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정말커요
24.08.19 21:00

(IP보기클릭)14.138.***.***

치하야 아논
그냥 바다같아요. ㅎ | 24.08.25 11:57 | |

(IP보기클릭)12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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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중 그냥 지나가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나요 처음에는 바다가 아닌가? 생각이 든 티티카카 호수 지금도 안 사가서 후회하는 화려한 무늬의 수공예품을 파는 갈대 섬 등산 하듯이 올라가서 페루 전통 의류에 관한 설교 반강제로 들어서 짜증난 타킬레 섬 평생 생각날 것 같은 경험이었어요
24.08.19 21:49

(IP보기클릭)14.138.***.***

루리웹-6885017220
남미여행에서 약간은 등안시(?) 되는 곳인데 꽤 매력있는 곳이죠. 타칼레 광장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숨 가쁘게 쉬던게 기억납니다. ㅎ | 24.08.25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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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하늘이 저리 맑을까요?
24.08.23 17:14

(IP보기클릭)14.138.***.***

준비 잣되었다
정말 맑아요. 다만 자외선도 꽤 강해서 선크림은 필수랍니다. | 24.08.25 11:21 | |

(IP보기클릭)116.42.***.***

티키타카인줄....
24.08.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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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남미 여행갔을때 쿠스코에서 라파즈 가는길에 들르는 포인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여전히 생각납니다. 호수위로 파란하늘과 대비되는 낮게 깔린 흰 뭉게 구름(...이 아니라 내가 고지대에 있는거겠지만...)
24.08.23 19:58

(IP보기클릭)14.138.***.***

공허의 박은빈🐰🍀
호수라는 느낌보다 바다에 가까운 느낌이죠. ㅎ 저도 쿠스코에서 푸노.코파카바나 거쳐 라파스에 갔는데 꽤 재밌는 여정이였습니다. 곧 코파카바나.라파스 사진도 올릴테니 예전 생각하시면서 한번 봐주세요. ㅎ | 24.08.25 11:24 | |

(IP보기클릭)223.39.***.***

저는 페루에서 볼리비아 넘어갈때 그냥 바로 라파스로 뛰었더니 여길 못봤네요ㅜㅜ
24.08.23 22:48

(IP보기클릭)14.138.***.***

해남놈
전 푸노.코파카바나 양쪽 티티카카 호숫가 4박 했는데 각각 매력이 다 있는 곳이였습니다. 다음에 시간 되시면... 가시란 말씀은 차마 드리지 못 하겠네요. ㅎ | 24.08.25 11:27 | |

(IP보기클릭)112.146.***.***

해발 700 미터 대관령도 시원한데 3800 미터면 엄청 시원하겠네요?
24.08.23 23:13

(IP보기클릭)14.138.***.***

여고생으로TS되고싶다.
아뇨. 밤은 시원하거나 서늘한데 낮엔 덥습니다. ㅎ 이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볼리비아졲 티티카카 호숫가 잠깐 방심하다 얼굴 가벼운 화상 입었어요. | 24.08.25 11:47 | |

(IP보기클릭)58.127.***.***

오오 저기가 바로 태계일주1에 나왔던 그곳이군요
24.08.24 01:49

(IP보기클릭)175.116.***.***

3월이면 리마쪽에는 비상체제 선포되고 치안이 굉장히 안 좋을 때였는데 여행하신 곳은 괜찮았나보군요! 정말 예쁜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ㅊㅊ드려요
24.08.24 03:56

(IP보기클릭)14.138.***.***

이부자리모비치
2023년 넘어갈려 할때 그랬었는데 2024년은 문제었던 기억입니다. 2023년은 시위대들이 길막하고 시위하고 하는지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꽤 고심했던 기억이 나요. 그땐 쿠스코 볼리비아 영사관에서 비자 받는게 문제가 생기고 여행 마무리 할 시기라 차후에 가잔 생각으로 접고 2024년 올해 초에 들어갔다 왔씁니다. ㅎ 와라스부터 아레키파까지 여기저기서 소규모로 시위하던 광경이 떠오릅니다. ㅜㅜ | 24.08.25 11:54 | |

(IP보기클릭)110.70.***.***

1살이라도 더 젊을때 여행가보고싶음
24.08.24 05:55

(IP보기클릭)14.138.***.***

KOR-HERMES
내년부턴 50살 아재...로 글을 올려야 하는지라... 슬픕니다. ㅜㅜ 전 70대 초까지 다니고 배낭여행은 삼가할려고요. ㅎ | 24.08.25 11:45 | |

(IP보기클릭)211.34.***.***

3800미터 위에 저렇게 넓은 호수가 있다니 ㄷㄷ
24.08.24 19:59

(IP보기클릭)14.138.***.***

스티븐 암스트롱
넒은 호수라기 보단 바닷가 같은 느낌이에요. ㅎ 페루남부부터 칠레 북부까지 여행하다 보면 해발 3~4천미터 높이가 평범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5천 가까운 트레킹.하이킹 코스들 꽤 많아요. | 24.08.25 11:43 | |

(IP보기클릭)61.73.***.***

분명 티키타카 였는데
24.08.24 23:15

(IP보기클릭)175.213.***.***

어릴 적 구매했던 멸종 동물 책에 나와있는 금색의 물고기 티티카카 오레스티아가 살았던 호수군요 해가 질 때 튀어오르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적혀있었지만 이제는 볼수 없는 물고기인지라 티티카카 호수 이야기 나올 때마다 좀 안타깝습니다 ㅎㅎ
24.08.25 09:57

(IP보기클릭)14.138.***.***

샤오룬-2번
아... 흥미로운 정보네요. 오레스티아라... 한번 검색해 봐야겠어요. 전 티티카카 여행 중 물고기라곤 송어만 생각나요. ㅎ 송어가 많이 잡히는지 송어요리 많이 먹는 지역들입니다. | 24.08.25 12:00 | |

(IP보기클릭)175.207.***.***

와 자유여행으로 가신가요? 아니면 패키지로 가신건가요? 꼭 한번 가고싶은 나라들인데 언제쯤 갈 수 있을까..
24.08.25 10:07

(IP보기클릭)14.138.***.***

002700
솔로 뚜벅이 여행자에요. 투어가 유리하거나 저렴하면 현지에서 신청해서 가는 방식이에요. 위에 갈대섬-타킬레섬 데이투어는 타킬레섬 점심으로 송어요리 포함 3.5만원 이하였으니 상당히 저렴한 투어죠. 취향.성향을 타겠지만 페루-볼리비아 여행은 추천드립니다. 볼거리.할거리 많은 나라들이에요. ㅎ | 24.08.25 11:40 | |

(IP보기클릭)124.56.***.***

자유롭게 사는삶 정말 멋져보입니다 리스펙합니다.
24.08.25 11:51

(IP보기클릭)14.138.***.***

구름아이i
그냥 여행 좋아하는 아잽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해요. ^^ | 24.08.25 11:56 | |

(IP보기클릭)220.85.***.***

남미는 치안이 어떤가요? 소매치기같은거 항상 조심하면서 다녀야 하나요?
24.08.25 23:16

(IP보기클릭)14.138.***.***

의사양반
조심히 다녀서 나쁠게 없죠. 몇몇 큰 도시들 주의하고 대로 위주로 다니면 대부분 큰 문제 없습니다만, 역시 남미는 남미인지라 주의해야겠죠. | 24.08.26 18:15 | |

(IP보기클릭)168.115.***.***

날씨도 화창하고 이국적이고..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 잘보고 갑니다
24.08.26 09:16

(IP보기클릭)221.138.***.***

저도 40대 후반인데, 예전에는 제 얼굴이 꼭 사진에 나와야만 사진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찍다가 이제는 저는 안나오고 죄다 주변인만 찍거나 풍경만 찍네요 ㅎㅎㅎㅎ
24.10.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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