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각종 뉴스를 4시간동안 보고 왔습니다.
참고 사항입니다.
일본 뉴스에서 본내용들 정리 하자면, 이렇습니다.
1. 공식적으로 나온 표입니다만, 만약에 대지진이 일어났을때 예상 진도 표기 입니다.
2. 현재 이전에 미야자키 동부에서 일어난 진도 7.1에서 연속된 지진을 걱정하는 보도가 나왔으나 100년 이내의 자료로 예상컨데 일주일이내에 그 이상의 지진이 날 가능성은 1% 이하입니다.
3. 일본 정부는 현재 주의 상태를 15일까지 아무런 현상이 없으면 난카이 해역 지진 주의보를 해제 한다고 합니다.
4. 일본 최대명절중 하나인 오본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여행등의 이유로 예정이신분들이 취소할 필요성이 있나요? 전문가답 : 취소할 필요성까지는 없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최소한의 주의 사항은 인지해두고 가는게 더 좋긴하지 않겠냐?
일본인 친구1(도쿄) : 그다지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 원래 내년에 난다고 했던건데 난카이해역에 지진이 한번 나서 작은 피해가 일어났는데 크게 걱정할 정도가 아닌데 갑자기 크게 보도가 나기 시작했다. 연속 지진이 일주일 후에 또 나오거나 한적이 없는데. 원초에 30년내에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일본인친구2(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지진나도(저 표를 보여주며) 안전하다. 그냥 와라 노을자
일본인친구3(나고야) : 사실 그거 내년에 나온다고 했던거다 말하는거 보니 신경안써 될거 같다. 정 불안하면 저기 빨간 지역만 가지말아라
제 결론은 15일까지 기다려보고 주의보, 경보들이 다 해제 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정말 걱정되면 미야자키, 중남부 부터 서남부 지역은 안가는것 정도는 안정상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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