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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무대탐방 -이세 시에서 추억을 - 나고야부근 5일차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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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104.***.***

BEST
여행기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6년째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요즘은 못하고있지만 성지순례를 참 좋아하는데 이세가 좀 멀어서 3년전쯤에 큰맘먹고 저녁에 반달이 뜨는날을 잡아서 다녀왔는데 이세시역앞에 등롱이 없어져서 허탈해하며 여행을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배경이 된 학교는 마침 방문한날 학생도 없어서 당직선생님 허락을 받고 교실은 안되고 1층 현관이랑 복도를 둘러볼 수 있었고 인터넷에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하에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내부씬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주 똑같이 생겼어서 정말 흥분했던 기억도 납니다. 일본에서 종종보이는 외골격을 두른 건물은 건물을 지어놓고나서 내진기준 강화 혹은 큰 지진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받아서 추가적인 내진보강이 필요할때 두릅니다. 작성자분이 올려주신 사진엔 없는데 옛날 사진을 찾아보니 2016년 3월 15일에 후기를 남겼었네요 (두군데 다에서). 비를피해 밑에 숨어있는 상자를 꺼냈더니 제일위에 「일로와, 니가와」 하는 사진이 올려져있어서 많이 웃었는데 이제 그 상자가 거의 부셔져가고 처음보는 상자가 위에 올라가있군요.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반달에 한참 빠져있을때 티보가의 사람들에 나온 「온전히 너의것이 될게(였나?)」가 원어로 뭔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번역본이랑 원서를 구해다가 비교해가며 읽으면서 (상당히 초반부에 나왔던걸로 기억) 그게 「À toi pour la vie.」라는걸 알고 지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되었었죠. 아직도 인터넷에 안나오는걸 보면 아는사람이 거의 없나봅니다.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이런 후기를 만나서 거의 울면서 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9.06.20 12:36

(IP보기클릭)58.150.***.***

정말 알차게 성지순례하셨네요. 제목은 알고있었지만 읽어보진 않았던 책입니다. 스즈미야시리즈랑 이리야의 하늘UFO의 여름은 읽기도 했고 애니도 봤습니다만..... 이세쪽은 패스를 팔고있기도 해서 언젠가는 가보고싶긴한데, 이세신궁을 빼면 딱히 떠오르는 관광지가 없어서 아직은 보류중입니다. 진주를 사야하나....
19.06.17 17:08

(IP보기클릭)117.111.***.***

아리아컴퍼니
댓글 달아주신데로 반쪽달을 빼고 나면 벚꽃철 강변 벚꽃길과 이세신궁 내궁, 그리고 조금 보태 오래된 집에 모인 마치야 빼면 이세시 안에 더 관광할 곳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ㅠ 더 넓혀 미에현도 아무래도 자연경관 중심인 걸로 압니다. | 19.06.17 19:28 | |

(IP보기클릭)121.150.***.***

유이치가 닭 덮밥 먹는 장면을 감명깊게 읽었었는데 저렇게 생겼었군요 ㅋㅋㅋ 저번 도쿄 여행때는 숙소가 이세에서 멀어서 못가본게 아깝네요
19.06.20 00:06

(IP보기클릭)125.176.***.***

초복된닉네임
저도 그 부분을 읽으면서 얼마나 침을 삼켰는지 ㅋㅋㅋㅋ 도쿄라면 정말 멀지요 ㅜ | 19.06.20 00:14 | |

(IP보기클릭)119.104.***.***

BEST
여행기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6년째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요즘은 못하고있지만 성지순례를 참 좋아하는데 이세가 좀 멀어서 3년전쯤에 큰맘먹고 저녁에 반달이 뜨는날을 잡아서 다녀왔는데 이세시역앞에 등롱이 없어져서 허탈해하며 여행을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배경이 된 학교는 마침 방문한날 학생도 없어서 당직선생님 허락을 받고 교실은 안되고 1층 현관이랑 복도를 둘러볼 수 있었고 인터넷에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하에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내부씬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주 똑같이 생겼어서 정말 흥분했던 기억도 납니다. 일본에서 종종보이는 외골격을 두른 건물은 건물을 지어놓고나서 내진기준 강화 혹은 큰 지진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받아서 추가적인 내진보강이 필요할때 두릅니다. 작성자분이 올려주신 사진엔 없는데 옛날 사진을 찾아보니 2016년 3월 15일에 후기를 남겼었네요 (두군데 다에서). 비를피해 밑에 숨어있는 상자를 꺼냈더니 제일위에 「일로와, 니가와」 하는 사진이 올려져있어서 많이 웃었는데 이제 그 상자가 거의 부셔져가고 처음보는 상자가 위에 올라가있군요.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반달에 한참 빠져있을때 티보가의 사람들에 나온 「온전히 너의것이 될게(였나?)」가 원어로 뭔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번역본이랑 원서를 구해다가 비교해가며 읽으면서 (상당히 초반부에 나왔던걸로 기억) 그게 「À toi pour la vie.」라는걸 알고 지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되었었죠. 아직도 인터넷에 안나오는걸 보면 아는사람이 거의 없나봅니다.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이런 후기를 만나서 거의 울면서 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9.06.20 12:36

(IP보기클릭)211.36.***.***

undoped
반달이 뜨는 날에! 거기에 학교 안이라니 약속하셧다하지만 슬쩍 사진들을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16년 3월이라... 아깝네요 ㅠ 모자란 시간이며 다 헤진 노트들이며 찾기 힘들긴 했지만 조금만 더 예전것도 찾아볼걸 그랫군요. 원서까지 찾아보시다니 굉장합니다. 저도 한번 시험삼아 구글에 그 문구를 쳐 보았지만 크게 수확이 없는 것을 보면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 혹은 님 밖에 없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 19.06.20 13:52 | |

(IP보기클릭)180.224.***.***

소설 재밌게 봤었는데 소설 내용이 생각나는 글 잘보고 갑니다!!
19.06.23 13:29

(IP보기클릭)183.96.***.***

반쪽달하면 one day 드라마cd에서 나오는 타무라 유카리의 아카후쿠 젠자이 메들리가 기억에 남네요 ㅎㅎ 지금도 반쪽달은 가끔씩 꺼내서 읽습니다. 특히 드라마cd가 정말 잘 나와서 일본어 듣기를 반쪽달 드라마cd로 익혔네요 ㅋㅋㅋ
19.06.24 11:27

(IP보기클릭)125.176.***.***

햇빛가리기
저도 머릿속애서 계속 맴도는 그것을 결국 먹고야 말았네요 ㅋㅋㅋ | 19.06.25 01:51 | |

(IP보기클릭)220.83.***.***

반쪽달 참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9.06.24 12:23

(IP보기클릭)112.76.***.***

ㅊㅊ
19.06.24 14:29

(IP보기클릭)180.71.***.***

중간에 저 화보집은 국내에는 정발이 안되었던 화보집이군요. 정발을 기다렸지만 안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19.06.24 14:55

(IP보기클릭)59.169.***.***

일편단심세이버쨩
저 화보집 마지막에 실린 단편집 때문에 많이 샀었죠 | 19.06.24 21:05 | |

(IP보기클릭)119.202.***.***

군대에 선임이 갖고 있던 반쪽달 1권보고 휴가때마나 한권한권 라노벨 시작했는데 반갑네요
19.06.24 16:35

(IP보기클릭)125.185.***.***

라노벨보다는 오히려 일본식 일반문학같은 느낌이었던 작품으로 기억나네얌 달달
19.06.24 16:42

(IP보기클릭)123.213.***.***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라노벨이네요.
19.06.24 17:04

(IP보기클릭)61.109.***.***

와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정말 저의 인생작인 작품인데 이렇게 보니 좋네요! 언젠가 반쪽달의 무대가 되는 이세를 찾아가 보는것이 인생 목표중 하나인데 이렇게 이루신걸 보니 부럽군요 쉐도우4님 덕분에 반쪽달에서 언급된 장소들과 음식, 물건들을 자세히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직접 찾아가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이란 작품에서 주인공들이 보고 느낀것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팬으로써 저 방명록에도 꼭 자취를 남기고 싶군요. 이 게시글을 보고 오랜만에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을 생각하며 추억에 잠기게 되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글 정말 잘 읽었고 이런 글을 써서 다시 한번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06.24 17:04

(IP보기클릭)125.176.***.***

다크스
감사합니다! 아직 모습이 남아있는 것도 있으니 뜻깊은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19.06.25 01:52 | |

(IP보기클릭)175.121.***.***

오래전에 읽었고 전권다 있는데 젤 기억 나는 부분이 병원 탈출 하는 부분 ㅋㅋ
19.06.24 18:58

(IP보기클릭)175.121.***.***

같은 작가의 별똥별 머신 이란 책 추천드려요 이건 소설 책인데 재밌어요
19.06.24 19:03

(IP보기클릭)125.176.***.***

루리웹-3978428949
안그래도 지금 이 작가분꺼 순문학들 전부 다 모았네요 ㅎㅎㅎㅎ ...언제읽지 ㅠ | 19.06.25 01:53 | |

(IP보기클릭)211.193.***.***

와 반쪽달 대체 얼마만에 들어보는 작품이야 ㄷㄷㄷ 아직도 제 본가에는 반쪽달 전권 + 마지막권 특전으로 함께 줬던 하드 케이스가 고이 모셔져 있네요.
19.06.24 19:27

(IP보기클릭)125.176.***.***

Arstrism
아 그 하드케이스! 참 탐냇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안 젛을 때라 결국 사지 못한 아픔이 있네요 ㅠㅜ | 19.06.25 01:53 | |

(IP보기클릭)122.128.***.***


19.06.24 20:58

(IP보기클릭)58.238.***.***

나이가 저랑 비슷하시겠군요 저는 슬레이어스 트리니티 블러드 키ㄴ의 읍읍 스크랩트 프린세스 부기팝 12국기 모았습니다
19.06.24 21:00

(IP보기클릭)125.176.***.***

Lazybear
으.. 그 키노의 읍읍은 정말 참.. 작가가.. | 19.06.25 01:54 | |

(IP보기클릭)59.169.***.***

와... 저도 올해 1월 쯤에 반쪽 달 개정판을 다시 사면서 전부 다시 봤는데 진짜 가보고 싶다 하면서도 여태까지 가보질 못했네요.. 이제는 완전 끝쪽인 삿포로로 와있어서 언제나 한번 가볼려나요... ㅋㅋㅋ 목숨을 걸고 너의 것이 되겠어 저 대사 보고 눈물 줄줄 났네요. 타무라 유카리씨가 연기한 드라마 CD 들으면서 리카의 저 대사로 엄청 많이 울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꺼내서 읽어봐야겠네요
19.06.24 21:05

(IP보기클릭)125.176.***.***

시라사카 코우메P
삿포로라면 거의 해외여행 하는 느낌이시겠군요.ㄷㄷㄷ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저때 토라오산에서 방명록을 뒤지다가 그 구절을 읽었을 때가 생각나는 듯 합니다. | 19.06.25 02:14 | |

(IP보기클릭)106.154.***.***

만푸쿠 주방장이라는 아저씨가 지금은 사장일거에요. 소설에 나오는 사모님(사진찍으신 주인 할머니) 아드님이신데, 물려받아 이어서 하는걸로 알고있어유. 만푸쿠 참 자주 갔었는데 ㅎㅎ 갈때마다 아저씨가 된장국도 같이 주시고 "돈까스 먹을래?" 라고 물어보면서 가라아게동에 돈까스 하나 턱 올려주곤 했었네요. 마요네즈 달라고 해서 위에 잔뜩 뿌려먹으면 이게 또 참 별미인데 ㅋㅋ 토라오산 야경 혼자 올라가신거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람들이랑 같이 가도 으스스한곳인데 ㅎㅎ 사루타히코신사도 참 좋을때 가셨네요. 1년전쯤만 해도 아마 왼쪽 건물이 공사중이어서 썩 좋은 사진은 못찍었을탠데 여러모로 잘 즐기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19.06.24 21:08

(IP보기클릭)106.154.***.***

胡常새
호시데칸쪽으로 좀 걸어들어가면 세타가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카와사키 2쵸매인데, 아마 츠키노사카나 라는 잡화점이나 2쵸매식당 쪽 건물이 작중 유이치가 지도에 나와있는 집이고 리카가 살았다고 지도에 나와있는곳바로 근처에 우사기야라고 간판 없는 초밥집 있는데 가격도 싸고 맛도 참 좋은곳이라죠... 작성자님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ㅎㅎ | 19.06.24 21:15 | |

(IP보기클릭)125.176.***.***

胡常새
아하. 방송에 나오신 분이다 싶었더니 역시 사장이였군요! 토라오산 거기 밤에는 정말.. 낮에도 으스스한데 말입니다. | 19.06.25 01:55 | |

(IP보기클릭)1.217.***.***

아, 이리야...... 마지막을 보고 왜 이리야의 하늘이고 UFO의 여름인가 알고나서 얼마나 울었던지... 진짜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던 작품중 하나인데 왜 어느틈에 사라진걸까요...ㅠ.ㅠ
19.06.24 21:27

(IP보기클릭)125.176.***.***

검은 포효
그래도 완결 후에도 스테디 셀러로 많이 팔렸다는 거셍 위안을 ㅠㅠ | 19.06.25 01:56 | |

(IP보기클릭)220.78.***.***

이세신궁 글까지 다 읽고나니 눈가가 촉촉하네요ㅠㅠ 반쪽달 정말 학생시절 참 많이도 읽었었는데... 나고야는 몇 번 갔었는데 반쪽달 성지순례를 할 생각은 못했네요 작품 속의 모습이 더 사라지기 전에 빨리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06.24 22:02

(IP보기클릭)125.176.***.***

테디이
아 다음날 가는 곳까지 따라 와주셨군요. 도서관을 포함한 몇 모습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 참 다행이였습니다. | 19.06.25 02:15 | |

(IP보기클릭)220.76.***.***

너무나 낭만있는 여행기인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19.06.24 22:30

(IP보기클릭)125.176.***.***

白銀かぐや
감사합니다! | 19.06.25 02:16 | |

(IP보기클릭)39.113.***.***

10년전 반쪽달 드라마CD를 MP3에 넣어서 들으면서 일본 전국여행을했었죠...
19.06.24 22:40

(IP보기클릭)125.176.***.***

MOON다이아몬드
오.. 저는 전술했다시피 공항버스에 타고 나서야 깨달은 바람에 미리 넣을 생각을 못 한게 지금의 조금의 아쉬움입니다 ㅜ | 19.06.25 02:18 | |

(IP보기클릭)114.206.***.***

오랜만에 듣는 제목따라 들어와서 좋은 것 보고 갑니다.
19.06.24 23:33

(IP보기클릭)61.80.***.***

아, 반쪽달... 아직도 책장 한켠에 고이 모셔두고 있슶니다. 아직도 라이트노벨 중 한 손가락안에 꼽는 작품이죠.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마음을 좀 굳히네요. 만푸쿠 식당 아주머니 더 힘들어지시기 전에는 가봐야겠죠!
19.06.25 00:00

(IP보기클릭)125.176.***.***

KrenT
하하 대신 안부 부탁드림니다! 라곤 해도 이름을 알려드리진 않았네요 ㅎㅎㅎ; | 19.06.25 02:21 | |

(IP보기클릭)27.126.***.***

잘 봤습니다 최근에 할머니댁에 들렸을때 어릴때 읽던 반쪽달 전권이 거기 있어서 가져왔는데 그래서 이런글이 더 반갑네요 아쉽게도 3권하고 6권이 실종되었지만... 여행기를 너무 자세히 적어주셔서 나중에 가고 싶을때 참고로 써도 괜찮을것 같아요!
19.06.25 00:56

(IP보기클릭)125.176.***.***

로케런저
감사합니다! 좀 더 도움이 되도록 저 올린 구글맵 장소 찍어둔 곳처럼 저도 만들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도통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ㅜㅜ | 19.06.25 02:20 | |

(IP보기클릭)211.226.***.***

오랜만에 동년배들 가득 모였네요ㅋ반쪽달 정말 추억의 라노벨, 첫 라노벨ㅠㅠ
19.06.25 01:45

(IP보기클릭)125.176.***.***

졸리니까자게냅둬
생각이상으로 많이 와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다만 아직 저 방명록의 주인(?)은 와주시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ㅎ | 19.06.25 02:19 | |

(IP보기클릭)175.223.***.***

반쪽달~ 은 당시 국내 라노베 계에선 정말 유명했었죠. 동 작가가 일반문학으로 건너간 이후에 나온 '별똥별 머신' 이라는 작품도 국내 정발 됐었는데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첨언으로, 라노베 작가에서 일반 문학으로 넘어가 성공한 작가중엔 '아리카와 히로' 도 있습니다. 도서관전쟁 시리즈로 유명한데 일반 문학쪽에선 '백수알바 내집 장만기' 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도 꽤 팔린적이 있습니다. 원제는 '프리터 집을 사다' 인데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었지요.
19.06.25 08:43

(IP보기클릭)117.111.***.***

호야호
이외에도 오늘의 요리, 빛을 구하다,월광스위치, 하늘색 히치하이커, 고양이 도둑과 목요일의 키친 이 정발되었더군요. 죄다 구해버렸습니다 ㅎㅎㅎ 도서관전쟁의 그분도 그랬었군요. 그것도 평범하지 않더라니. | 19.06.25 09:41 | |

(IP보기클릭)121.139.***.***

이 애니 10년 넘은적에 봤는대 주인공이나 여주나 오래 못사는 스토리아니였음? 맞나?
19.06.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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