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좀 많이 먹은 거 같아서 소화 시킬 겸 걸으면서 몇 장 찍었습니다
이건 부대찌개집 가는 길에 있는,
한달 전까지 다닌 헬스클럽 건물입니다
공사를 크게 하게 되어서 일단 문을 닫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원래라면 이 시간에 저기에 불이 켜지고 저기 보이는 운동기구를 사람들이 쓰고 있어야 하는 데...
곧 재개장한다는 데,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여긴 저 첫번째 사진의 헬스장 다니기 전에 다닌 곳입니다
작년 10월에 문을 닫았어요
저 건물 자체가 재건축을 하게 되서 문을 닫은 겁니다
1층에 있는 생활용품점도 한달전까지 운영하다가 근처에 새로 이사를 갔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헬스장 사장은 운이 좋아요
작년 10월에 문 닫고, 몇 달 있다가 코로나가 터졌죠
이 동네 헬스장 중에서는 제일 넓어서 여러모로 편했는 데... 아쉬워요
이 사진은 저녁 먹고 나서 좀 멀리가서 찍은 겁니다
정확히는 큰 길 건너 옆동네지만, 사실상 바로 옆이라서
버거킹 새 지점이 들어설 건가 봅니다
이번 달 26일, 그러니까 다음 목요일에 개점한다고 합니다
과연 제외킹일지 아닐 지는 목요일 되어야 알 거 같습니다
전에 저 동네에 버거킹과 KFC가 연달아 붙어 있었다가 없어졌죠
버거킹 있던 자리엔 지금 다이소가 들어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