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피닉스는 지난 마이애미 원정경기에서 기나긴 연패를 탈출했어요.
데빈 부커가 기대이하의 활약을 보였지만 에이튼과
존슨, 크로포드, 우브레, 다니엘스 등 벤치자원포함 다른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보여주었죠.
여전히 TJ워렌은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데빈 부커는 발목부상 여파로 출전이 확실히 않아요.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역시나 수비부분에 걱정이 될 것으로 보이죠.
피닉스에 수비공헌도가 높은 선수는 없어요.
오펜스로 공격을 풀어야되겠는데
뉴올리언즈의 인사이드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가드진에 있어서도 부커가 결장한다면 폭발력있는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죠.
그래도 존슨과 크로포드가 번갈아가며 활약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에요.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7연패를 기록하고있어요.
뉴올리언즈의 벤치멤버들이 나섰을 때
격차를 벌려주어야 피닉스가 홈에서 리드를 잡아낼 수 있겠어요.
피닉스는 3점시도를 통해 야투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원정팀-
뉴올리언즈는 지난 LA레이커스전에서 6점차로 패배했어요.
앤서니 데이비스가 출전하여 활약했지만 출전시간이 20분내외로 짧았으며
레이커스의 뒷심에 무너지면서 패배하고 말았죠.
뉴올리언즈는 야투가 고른 모습이지만 페인트존 득점이 대부분이에요.
3점슛 성공률을 20%대를 웃돌면서 3점슛 생산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였어요.
즈루 할러데이가 공수에서 활약하는 선수이지만
뉴올리언즈에 현재 폭발적인 3점슈터가 없죠.
데이비스의 빈자리는 자릴 오카포가 잘 메워주고 있어요.
줄리어스 랜들과 오카포가 골밑에서 꾸준한 득점으로 50득점 가까이
만들어 낼 수 있는만큼 충분히 인사이드진에서 데이비스가 강점을 보일 수 있어요.
다만 3점슛이 부족한 뉴올리언즈는 3점시도가 많아진다면 야투 흐름이 정체될 수 있죠.
마지막으로
확실히 인사이드 존재감을 보여주고있는 팀은 뉴올리언즈에요.
앤서이니 데이비스 또는 오카포와 랜들의 조합이 상당히 강력하죠.
외곽쪽에서는 듀얼가드인 즈루 할러데이가 활약해 주고 있으며
최근경기력이 나쁘지 않지만 결과가 아쉬워요.
특히 3점슛 성공률이 저조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에요.
피닉스는 여전히 TJ워렌이 부상이고 부커는 출전여부를 따져봐야합니다.
출전한다면 확실히 피닉스가 가드진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있기에
3점슛이 홈에서 터져준다면 대등한 흐름이 가능하겠어요.
이번 경기는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