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히어로 2기 결국 확정이네요

[제네식]

결국 루머가 사실이였습니다....

일드 히어로 2기가 3분기 게츠쿠로 컴백

기무라 타쿠야는 당연히 출연하고 여주인공은 루머대로 키타가와 케이코.

마츠다카고, 아베 히로시 등의 네임드들은 빠졌습니다. 전작에서 몇명만 이어서 출현.

흠....개인적으로 기쁜 소식이긴 한대 굉장히 불안합니다.

일단 케스팅 변화가 너무 큰게 문제인대요...기무타쿠는 그대로 나와도 여주이공 포지션인 마츠다카코가 안나오는게 크네요....

키타가와 케이코는 이쁘긴 한대 연기력은 아직도 별로라는 느낌이라 여러모로 불안합니다.

그리고 히어로의 재미를 더해줬던 아베히로시나 다른 주요 맴버들도 안나온다는점이 걸리네요..

예전부터 나온다 말이 많았지만 기무라타쿠야가 속편 출연을 안해서 안나오던 작품인대 최근 기무라타쿠야 작품들의 시청률이 별로니 최후의 보류로 나오는군요...

진짜 히어로2기가 망하면 기무라타쿠야 시청률 시대도 끝났다고 봐야할듯...

[Technos]

그때 조연들을 다 모으는건 실패했나보군요. 마츠 다카코가 안나오는건 너무 크네요..
보긴 보겠지만 좀 아쉽습니다 제 예상대로 레스토랑 아저씨는 나오네요 ㅋㅋ
뭐든지 다 만들어주는.. 아루요~

[제네식]

그 아저씨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나오기 쉬웠을듯 ㅋㅋ

[『Noir』]

히어로2기긴 한데 기무타쿠만 나오면 히어로2기가 되는걸까요 전 부정적이라...아쉽군요 정말..

[제네식]

뭐 일단 주역이 기무라 타쿠야니까요...저도 유명 조연들 빠지는게 너무 아쉽네요

[ご.,ご]

갈릴레오2 같은 느낌이네여 근데 기무타쿠라 딱히 망하진 않을듯 최근에 찍은 프라이스리스나

망작이라던 안도로이드도 시청률은 잘나왔다고하던데

[제네식]

갈릴레오2정도면 엄청난 선방이라고 생각. 1기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재밌다고 생각했거든요...

프라이스리스도 시청률 기무라타쿠야 치곤 별로였고 안도로이드도 19.2%라는 높은 시작이였지면 평균 12%대로 마감했죠. 안도로이드는 기무라타쿠야 역대 최저 시청률중 하나일꺼에요...물론 재팬시리즈랑 겹친 악운도 있엇지만..

[불의를보고도참을줄아는용기]

안도로이드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오히려 애니로 만들었으면하는생각도들고..

[재주많은곰보단여우]

오츠카 네네 도 안나오나요? ㅠㅠ

[세하르™]

솔직히 말해서 요즘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를 보면, 기무라 타쿠야라는 브랜드에만 관심이 있지 드라마 각본의 완성도나 연출이나 이런건 진짜 많이 부족해 보이더라구요. 우익 논란 및 무리한 대작으로 제작하던 남극 일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달의 연인, 미스터 브레인 이런건 솔직히 회차도 짧았음에도 각본의 완성도가 너무 아쉬웠어요.

냉정하게 보면 기무라 타쿠야라는 배우 자체도 많은 작품을 했고, 기존에 했던 캐릭터와 직업 설정이 반복되는 것을 기피하고 후속작도 기피하는 성향 때문에 보여줄건 거의 다 보여준게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본인도 일본에서는 정점찍고 할 건 다 한 느낌이라는거 아는거 같은데, 그 타계책으로 해외 진출도 고민 했었던거 같고, 친분있는 이병헌에게 조언도 구한거 같지만 역시 영어가 발목 잡았다는 거 같아요.

근데 이럴 때 일수록 제작진이 더 뭔가 획기적인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만약 그게 안도로이드 였다면 좀 난감하지만;;

[제네식]

확실히 작품들이 문제가 있었던거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배우의 작품선택? 이 아쉽다고 할수도... 체인지 이후 출연한 작품들은 뭔가 내용이나 완성도면에선 아쉬운 작품들이였죠(아직 안도로이드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일본 드라마 시청률 전채가 침체기라고 하기엔 가정부 미타나 한자와나오키 등 엄청난 시청률 작품들이 나온걸 보면 아닌거같고....
그냥 사람들이 이제는 배우보다 그냥 드라마 장르/작품성을 더 보는거같고 입소문타면서 히트치는 드라마들도 있는거같아요.

히어로2기는 단순히 기무라타쿠야빨 말고 작품도 1기처럼 좋은 퀄리티로 나와줬으면 하네요

[세하르™]

제일 궁금한건 역시 리부트 여부네요. 이미 극장판으로 깔끔하게 모든 이야기를 정리했는데, 무늬만 히어로가 될지 아니면 스페셜편처럼 기존 캐릭터와는 무관하게 번외적인 세계관에서 활약하는 걸로 할지...

[제네식]

리부트라고 하기엔 재등장하는 인물들이 몇명 있어서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세하르™]

근데 재미있는건 기무라 타쿠야가 1년에 한편씩 후지 TV 게츠쿠랑 TBS 일요극장에 변갈아 가면서 나온다고 못박은 상태라 (이번에 미야모토 무사시 스페셜 드라마가 그래서 화제가 되었죠, TV아사히 드라마라...) 두 방송사는 자신들이 턴이 돌아오는 해에 기무라 타쿠야를 위한 작품을 준비합니다. 뭐 물론 어느정도 기무라가 작품 선택이나 이런걸 관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제작진이 미리 준비하는 부분이 많다는 건데, 그럼에도 완성도가 아쉬운 각본 같은게 나올때마다 안타깝더군요;;

[Kimura Takuya]

올 여름 스맙 콘서트 끝나고 촬영 들어갑니다~

[로맨틱사가]

키타가와 케이코는 얼굴이 계속 변하는 것 같네요.

[투개월]

허허...마츠다카코, 아베히로시 없으면 무슨 재미로 히어로를 본단말인가...

[세가인]

시청율을 뽑을듯..

[꼬기또]

마츠 다카코가 안나오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그 대체자가 기타가와 케이코라는 것도...